마린 크리스펠2 Joe Lovano의 스튜디오 앨범 - Trio Tapestry(2019년) #재즈앨범소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취해 저절로 깬 새벽 이러고 혼자 놀았네요. 새벽녘의 잠을 보충키위해 늦은 아침까지, 아니 벌써 정오가 넘어버린 이 시간까지... 꿀잠... 서울엔 눈이 왔다는데 이곳은 부슬부슬 겨울비가... 손바닥만한 공간인데도 으슬으슬, 오방 난로를 켜고 보일러를 돌린 후 라떼 한 잔 그리고 오늘의 음악.. 앨범 Trio Tapestry는 미국의 재즈 색소포니스트 Joe Lovano 가 피아니스트 Marilyn Crispell과 드러머 Carmen Castaldi와 트리오 세션으로 2019년 1월 25일에 발매한 앨범이다. 로바노는 꾸준하게 레이블 ECM의 여러 앨범에 관여해왔지만 오늘의 앨범은 밴드 리더로서 ECM 데뷔작이라 할 수 있으며 8트랙 전부 로바노의 오리지널로 구성되어있.. 2020. 12. 13. Harvey Sorgen, Joe Fonda, Marilyn Crispell의 앨범 – Dreamstruck(2018년) #재즈앨범소개 주로 프리 즉흥 분야에서 연주하는 Marilyn Crispell (1947년 3월 30일)는 미국 재즈 피아니스트 및 작곡자인데요. 그녀의 솔로 앨범 For Coltrane(1993년)이나 Cello에 Hank Roberts, Drums에 Gerry Hemingway, Violin에 Mark Feldman와 협연했던 앨범 Santuerio (1993년)뿐만 아니라 베이시스트 게리 피콕과, 드러머 폴 모띠앙과 함께 했던 Nothing Ever Was, Anyway: Music of Annette Peacock(1997년), 비록 한 곡밖엔 감상할 수 없었지만 게리 피콕과의 듀오 앨범 "Azure" (ECM, 2013년)를 통해 그녀의 타건과 음색을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프리 재즈라 하면 어.. 2020.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