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스테이크 / 20,000원
깽끼오완 까이 / 16,000원
(그린커리, 코코넛밀크 닭가슴살찌개)
깽끼오완은 인도식의 걸죽한 커리가 아니라 탕처럼 묽고 코코넛 크림이 많이 들어간다. 그린 커리가 들어가 국물은 녹색보다는 연두색에 가깝다. 레몬그라스, 바질, 갈랑가, 피시소스, 설탕 등의 재료와 에그 플랜트 등의 야채가 들어간다. 깽끼오완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닭가슴살을 넣은 “깽끼오완 까이”가 가장 인기 있다.
어쑤언 / 15,000원
(태국식 굴 오믈렛)
비오는 날 한국에서는 동동주에 파전이 생각나듯 태국에서는 굴 요리인 어쑤언이 있다. 크고 싱싱한 굴과 파, 달걀, 녹말, 숙주 등과 함께 달궈진 철판에 올려 센 불에 볶는 요리이다. 밀가루를 사용하는 해물파전과 달리 어쑤언은 녹말과 계란을 넣어서 걸쭉하게 만든 요리이다.
뿌 팟퐁커리 / 18,000원
(꽃게 카레요리)
게를 커리에 볶아낸 요리이다. 담백한 게살, 코코넛 크림과 커리의 향, 그리고 상큼한 야채가 어우러져 새로운 맛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굴 소스와 간장도 적당히 사용되며, 파, 양파, 마늘 등 들어가는 야채도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이라서 한국인에게 사랑 받는 해산물 요리이다.
광어탕수 / 25,000원
싱싱하고 맛 있는 생선 “광어”를 일정하게 잘라 양념에 재어놓은 뒤 기름에 튀긴 후 탕수 소스와 함께 어우러져 깊은 맛을 냅니다.
까이팟 매마무앙 / 13,000원
(캐슈넛과 닭가슴살볶음)
닭고기와 캐슈넛을 함께 볶은 요리. 담백한 닭고기와 캐슈넛의 고소한 맛은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 살짝 볶은 야채의 싱싱함도 매력적… 달콤한 맛에 여성들이 좋아하고 맥주 등 술과 함께 먹어도 훌륭한 안주가 된다.
톰양꿍 / 13,000원
(태국식 해산물찌개)
새콤하고 매콤한 맛이 특징인 똠양꿍은 처음 먹어본 사람들은 너무나도 색다른 맛에 놀라지만 먹을 수록 빠져드는 맛이 바로 “똠양꿍”이다. 레몬글라스·고수·갈랑가·캐피어·라임 잎 등의 허브가 들어 있어서 쓰고 짜고 톡 쏘는 향과 맛이 난다. 한국의 탕과 찌개도 그렇지만 똠양꿍도 뜨겁게 먹어야 제 맛이다.
돈까스 /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