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삭 쫄깃-
도르르르-
라이스페이퍼 롤 구이.
안녕하세요- 간밤에 잠 설치고 헤롱헤롱 제리씌-
오늘은... 이미 뱃속으로 들어가고 소화다 된...^^;
도르르르 말이-
라이스페이퍼 롤 구이와 함께 아침을 시작합니다.^^
라이스 페이퍼 한팩을 구입해 놓으면-
요래조래 일반 라이스페이퍼 롤로 먹다 지쳐 가는 즈음... 이 생기더랍니다.
꼭... 빠방하게 구워 놓은 식빵의 자투리가 남는 것 처럼 말이어요^^;;
이날도 어김없이 냉장고속 재료들을 여기저기서 모았습니다.
더불어... 홈메이드 식빵의 자투리로 웨엥~
빵가루까지.^^v
오븐에서 열기쐰 빵가루의 까슬함...은 포스팅 여기저기서-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다가 제법...
괜츊은 느낌... 을 알려 드렸답니다.
요 녀석또한... 그러함^0^
파삭하기도 하구요-
라이스페이퍼의 쫄깃함도 남았더랍니다.
속살 채우어준 채소들의 합체~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녀석-
라이스페이퍼 롤 구이.
깔끔하게 도르르르~
오늘...
초큼 짧은 조잘쫑알 제리씌의 포스팅-
지금 바로 시작할께요~^^
재료
라이스페이퍼
양파
버섯
파프리카
어묵
빵가루
소스
간장샤워 양파소스
http://blog.daum.net/lollypoppop/172
매콤달콤 꼬치소스
http://blog.daum.net/lollypoppop/140
* 사각 라이스페이퍼 사용했어요.
* 라이스페이퍼롤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원하는 재료 어떤것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 빵가루는 홈메이드 식빵 자투리 사용했어요.
* 소스는 시판 머스타드 소스나 케쳡등 어떤 소스를 사용하서도 괜츊음이랍니다.
* 제리씌네 오븐은 185도 예열 사용하였어요~^^
step 1
사용할 재료들은 양파는 총총 썰고,
나머지 재료들은 길쭉쌜쭉 비슷한 길이로 잘라 준비해요.
어묵은 기름없이 뜨겁게 달군 팬 위에 한번 궈서 준비했어요.
라이스페이퍼는 미지근한물에 담궈서 야들하게 만들어주고 쟁반위에 냉큼 올려요.
준비한 재료들을 총총 올리고-
살곰살곰~ 속살이 터져 나오지 아니하도록 잘 말아 주어요.
돌돌돌~~~도르르르~~~^^*
step 2
돌돌돌 말아놓은 라이스페이퍼롤을 빵가루위에 데굴~
가볍게 굴려준 후-
맞물려놓은 라이스페이퍼롤의 끝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오븐팬 위에 안착~!
* 혹- 베이크후에 떨어짐... 걱정되시는 분들께선-
오븐팬 위에 올려놓은 롤 위로 오일 스프레이 해 주셔도 좋아요.^^
제리씌는 패쑤~
step 3
185도 충분히 예열된 오븐속으로 오븐팬을 쏘오옥~!
가스오븐 가운데 층에 이중팬으로 놓고 17분 베이크 후 땡땡땡~~~♪
너무나도 단순한 만남이었기에-
내어놓기 초큼 민망시러움... 하하하^^;;
허나... 요 녀석...
꽤나 괜츊은 맛이거든요~^^
두께감있는 만두피로 만들어내는-
궈낸 파삭함과는 또 다른 느낌이랍니다.
얇은 종잇장 같은 파삭함과-
더불어... 속내에 채워준 채소들의 수분이 스며들어 남기는 쫄깃함.^^
겉면에 한번 데굴~ 굴려준 빵가루의 흔적은-
뜨거운 오븐 열기의 흔적을 숨기지 아니하고 팡팡팡~♪
아흥~~ 이쁘다 이뻐요^0^
듬성 듬성 빵가루 옷보다-
더 빠방~스런 옷을 입히고 싶으시다...는 분들께선-
도르르~ 말아놓은 라이스페이퍼롤을 물에 살짝 한번 더 굴려주신 후-
빵가루 옷을 입혀주시면 오키~!^^*
살짝... 바닥에는 새싹채소를 곁들여 내었더랍니다.
웬지모를... 채소 욕심??!!
하하하
이날... 동생과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었더랍니다.
채소... 물... 신경써서 챙기지 아니하면-
입에 잘 대지 아니하는 녀석... 이긍@@;
채소말이 돌돌돌~ 라이스페이퍼 롤과-
곁들여 놓은 새싹채소 보고 씌이익^----------^*
한입 꾸욱~ 베어 내어야 했는데...
나이프로 잘랐습니다. 하하하^^
어묵을 바닥으로 하고 양파, 파프리카 송송-
고거이... 버섯은 있긴 한데... 어디있삼?? 풉>0<
부스러기도... 없답니다요-
파삭해 뵈이는 껍딱의 라이스페이퍼롤이지만-
채소가득 수분이 롤 껍딱의 쫀득함...
충분히 유지시켜 주더랍니다.
^0^ ^^v
함께했던 소스.
스아실... 노랑이 머스타드 소스와 함께해도 굳굳-
빨강이 케쳡에 코옥~ 찍어도 냠냠냠 맛난다~^^*
초큼... 더하고 더하고...
달짝지근한- 간장조림 양파소스
강렬한 레드- 매콤새콤 꼬치소스.
불그리적적스런 매콤새콤 꼬치구이 양념은-
입맛돌게 하는데 가히... 따봉~이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기에-
담뿍코옥~ 찍어 올려보고 냠냠냠^^*
달짝지근 양파그득~ 간장조림 소스는-
양파의 아삭흐느적함이 한결 채소들과 쿵짝쿵짝-
제법... 어울리는 조합이었답니다.^^
제리씌네는 가벼운 저녁식사용으로 냉장고에 항상 있는 녀석들 중-
채소 몇 재료들만 모아 꺼내 속을 채웠는어요.
허나... 꼬꼬닭고기를 비롯하야-
꼬기꼬기를 채워 넣고 싶으신 분들께선-
송송 꼬옥~ 넣은 라이스페이퍼롤...
오븐속에서 베이크 시간 조절만 잘~ 해 주시면 됨... 이어요.^0^
유통기한이 꽤... 긴 라이스페이퍼롤.
허나... 한번 개봉한 녀석은 어느것이나 그렇듯이 언능언능 먹어 주어야 함이기에...
살짝... 늘 먹는 일반 롤에서 초큼...
바꾸어 보았더랍니다.
가벼운 재료로 푸짐하게 만나는 라이스페이퍼 롤 구이.
입맛 없는 날엔 괜시런 별미로도 괜챦음이었구요-
이런저런 반찬에 손가기 구찮은 날, 깔끔하게 궈내도 괜츊음.. 이었답니다.
에... 알콜을 즐기시는 분들께선-
기름기no~ 칼로리low~ 안주로도... 괜츊으실까나요??
하하하^^
돌돌말이 롤~요리-
준비하는동안 손만 조금 놀려 주신다면-
먹는 동안 깔끔스레 괜시리 더 맛나게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착한녀석.^^
많고 많은 롤롤요리.
가끔은 요 녀석...
아아... 함께하는 담백한 채소와 함께 다이어또 음식으로도 즐기실 수 있는-
뜨끈~한 오븐에서 한김 뜨거이 쐬고 나온-
라이스페이퍼 롤 구이도 맛나게 즐기실 수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0^ ^^ ^^*
요즘... 여기저기 총총걸음에-
시일을 맞추는 일들이 겹치는 통에-
하루에 세끼를 먹어야 하던가...
한끼?? 두끼?? 기냥 배고플때 먹어야 하는 것인가...
식사시간을 거르기 일쑤랍니다.
더해지는 공복감과 잊혀지는 허기짐;;;
그리고... 가끔 터져나오는 식탐. 우이....@@
여름의 끝자락-
후텁스런 여름의 공기와,
차가운 가을즈음의 공기가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 맛나고 건강한 배부름으로-
으쌰~건강... 꼬옥~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요^^*
2010. 0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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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페이퍼 롤구이의 색다른 매력-
함께 드시고 가시어요~
고맙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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