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낯선 카레 향신료, ‘커리 페이스트’로 만드는 쉬운 동남아 요리를 공개한다. 커리 페이스트
한국식보다 간편한 타이 커리 커리 페이스트 하나면 완성 ![]() 만들기 1 새우는 등의 내장을 빼서 손질하고, 홍합과 관자는 깨끗하게 씻어 한입 크기로 자른다. 2 팬에 기름을 두른 뒤 새우, 홍합, 관자를 넣어 살짝 볶다가 커리 페이스트를 첨가하여 다시 볶는다. 3 ②에 코코넛 밀크를 부어 끓이다가 홍고추와 레몬즙을 첨가하여 좀 더 끓인다. 4 취향에 따라 고수를 곁들이고 밥이나 난과 함께 낸다. 포인트 한국이나 일본식 커리는 오래 끓여서 진국을 우려내야 하지만, 타이 커리는 페이스트만 넣어서 후닥닥 완성하는 방식. 야채, 고기, 해산물 등 원하는 재료에 육수 대신 달콤한 코코넛 밀크를 넣으면 향긋한 커리가 완성된다. 커리 페이스트가 있으면 토마토와 가지만 넣은 심플한 야채 커리를 만들어도 여느 레스토랑 메뉴 못지않게 색다른 맛이 느껴진다. 맛 동남아 커리 특유의 풍미와 코코넛 밀크의 부드러움이 조화되어, 입에 착 감긴다. 타이 커리 페이스트는 특유의 꼬리꼬리한 향이 있지만 한국적 입맛에는 오히려 감칠맛처럼 느껴졌다. 치킨사테 인도네시아 대표 길거리 음식 ![]() 만들기 1 닭고기는 깨끗하게 손질해서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자른다. 2 땅콩은 기름 없이 팬에서 볶은 뒤 잘게 다진다. 3 볼에 땅콩과 나머지 분량의 재료를 섞어 사테소스를 만든 뒤 닭고기를 넣고 버무린다. 4 ③의 닭고기를 꼬치에 끼운 뒤 팬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포인트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길거리표 닭꼬치. 여러 가지 향신료를 배합한 커리 페이스트 대신 한국 브랜드 커리 가루를 사용해도 비슷한 맛을 재현할 수 있다. 맛 카레 향과 고소한 땅콩의 조화가 포인트. 기름기 없고 담백하여 아이들 간식으로 좋을 듯. 푸드 스타일리스트 메이는 요리 정보 사이트 출출닷컴과 쿠킹 스튜디오 ‘May’s Table’을 운영 중. 요리에 관한 한 편견도 두려움도 없는 그녀는 미국 유학 생활 중 다양한 다국적 요리를 경험하였다. 그 결과, 듣도 보도 못한 어려운 식재료는 빼고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포인트 재료 하나로 현지 맛을 재현하는 메뉴들을 개발하였다. 기획 홍주희 | 포토그래퍼 박상현 | 레몬트리 * 조인스닷컴 & 팟찌의 모든 콘텐츠(또는 본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출처 : 매거진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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