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요리재료상을 찾아 안산까지 헐레벌떡 달려갔다.
안산역앞 원곡본동이라나
아무튼 역앞 길건너 시장통은
꼭 동남아에 온듯
온갖 야채와 동남아 식품들이 넘쳐나고 있었다.
너무 허겁지겁달려와 이곳의 사진은 찍지 못해 서운했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물어물어 안산의 맛있는 태국요리점을 방문했다.
이곳은 주인도 태국인이고 온통 손님들도 태국인이었다.
내 좋아하는 팟타이란다.
10m짜리 넓은 면을 사용하지 않고
1m용 국수를 사용한것이 특색이 있었고
맛은 참으로 좋았다.
숙주를 날것으로 서빙했는데 오히려 씹히는 맛이 있어서 더 좋은듯,,,
이것은 파파야로 만든 파파야샐러드 쏨땀이다.
시큼달큼한 맛이 적었고
너무 땅콩을 세게 볶았나보다.
내 취향이 아니어서
싸달래서 군산까지 가지고 왔다.
빠른 시일내에
이번엔 차를 가지고
안산까지 뿅 날아가서
맛있는 두리안이랑 다른 태국요리점 시식을 해볼참이다.
일요일밖에 시간이 없으니
가실분 C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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