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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23학번 대학 새내기의 분투기

웰니스와 정서 회복력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24. 4. 4.

 

 

 

 

 

 

사회정서학습 1(철학상담소 교수님의 유튜브 강연)

 

 

우리는 사회 정서 학습법의 내용을 익힌 후, 자기 관리, 자기 인식, 감정에 대한 인지와 자기 욕구의 상관성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면 삶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된다.

 

사회 정서 학습을 공부하기 전 자신의 마음을 먼저 알아야 하는데 자신의 주관성인 에고 또는 셀프 라고하는 생각, 감정. 욕구를 아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통해 우리는 웰니스 상태에 도달한다.

 

그럼 웰니스(Wellness)란 개념은 무엇일까?

웰니스란 단순히 병리적인 불편함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여러 가지 상황에서 발생하는 요구에 대처하는 심리적 역량, 긍정적인 상태 그 자체이다. (2000, Lorion)

 

우리가 웰니스(Wellness)상태에 도달하려면

건강한 유아기 애착 관계 형성

연령별 유능성 획득

웰리스 성취에 유익한 환경에 머물기

자신의 운명을 관리하는 통제력 갖기

스트레스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등을 꼽을 수 있는데

 

웰니스에 도달하기 위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의 4 R을 소개하자면 Writing, Reading, Arithmetic, 등 기존의 학습에 + Resilience(정서 회복력)이 추가된다.

 

정서 회복력(Resilience)이란 회복 탄력성은 크고 작은 다양한 역경과 시련, 실패에 대한 인식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뛰어오르는 마음의 근력으로 정서면에서의 회복 탄력성을 의미한다.

 

학습 능력과 관련된 지능에 대해 하워드 가드너는 책 문명, 그 길을 묻다에서 이렇게 말한다.

“IQ 지능지수 검사를 보다 정교하게 보완한 검사 중 하나가 미국 고등학생들이 대학 입시를 치르는 SAT 학업 평가 시험인데 한국의 시험도 이와 비슷할 것 같습니다. 이런 시험은 언어 점수와 수학 점수를 중시하는 일종의 단일지능 위주의 테스트인데요. 20세기 산업 패턴에 맞춰진 테스트죠. 이런 시험으로는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자기를 바로 본다거나 예술적인 자질과 창의력은 평가할 수 없습니다.실제 우리 생활에 더 필요한 능력임에도 불구하고요.”

 

하버드대의 심리학 교수인 H, Gardner(1983)는 지능이 언어적 사고력, 공간적, 수리적 추론 능력에 국한되어 온 것을 비판하고 지능에는 더욱 광범위한 능력이 포함되어야 함을 주장하면서 다중지능이론(multiple intelligence)을 제시하는데 이 다중지능이론이란 언어지능, 놀리, 수학적 지능, 공간적 지능, 음악적 지능, 신체 운동적 지능, 개인 지능 등을 말하며 인간에게는 개인간 지능과 개인내 지능이 있는데 개인간 지능은 남을 이끌어가는 지도성, 우정을 나누고 유지하는 인간관계 능력, 갈등이나 분쟁을 해결하는 능력이며, 개인내 지능으로써는 자신의 정서상태, 동기와 같은 마음의 내면을 살필 수 있는 능력도 지능의 영역이므로 우리는 이러한 영역들의 문제에 결코 소홀하지 않고 살펴야만 웰니스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정서지능(Emotional Intelligence) 개념을 최초로 소개한 학자들은 Salovey & Mayer(1990)로서 정서 지능은 Gardner의 다중지능의 개념에서 개인 지능의 영역에 속하면서 일종의 사회적 능력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소개한다.

 

그 후

Goleman(1995)Salovey & Mayer(1990)가 제시한 정서지능의 개념을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하위 요소로 정의한다.

자기 인식

자기 관리

동기부여

공감

사회적 기술로 구분하며 정서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을 더 확장시키며 유행시킨다.

 

그는 또한 정서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이란 사회적 지능의 하위 요소로서 자신과 타인의 감정과 정서를 인식하고 차이를 변별하며, 정서 정보를 활용하여 생각하고 행동하는 능력이라는 정의를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