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앨범소개
케냐 AA를 내리는 이른 아침,
창문으로 스며드는 햇살,
코끝에 감기는 커피의 향,
배경이 되어주는 선율,
그리고
가을을 만나러 가자는 소식에
커피의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 빵만큼
부풀어 오르는 가슴,
이만하면 완벽한 하루의 시작이다.
이탈리아의 재즈 마스터 엔리코 피에라눈치와
빌 에반스의 마지막 베이시스트인 마크 존슨과의
2003년 듀오 발매 앨범 Trasnoche를 감상한 후,
그들이 그리는 그림을 모조리 섭렵할거야,
마음으로 약속했는데
그만 해찰을 하고 말았다.
198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두 음악가는 오랜 시간을 협연하며
주옥과 같은 앨범들을 양산해왔다.
Deep Down (Soul Note, 1987)
No Man's Land (Soul Note, 1990)
The Dream Before Us (IDA, 1992)
In That Dawn of Music (Soul Note, 1993)
Untold Story (IDA, 1994)
The Night Gone by (Alfa, 1996)
The Chant of Time (Alfa, 1997)
Racconti Mediterranei (Egea, 2000)
Play Morricone (CAM Jazz, 2001)
Jazz Roads (CAM Jazz, 2002)
Trasnoche (Egea, 2003)
Current Conditions (CAM Jazz, 2003)
Les Amants(Egea, 2004)
Play Morricone 2 (CAM Jazz, 2004)
Ballads (CAM Jazz, 2006)
Live in Japan (CAM Jazz, 2007)
As Never Before (CAM Jazz, 2008)
Yellow & Blue Suites (Challenge, 2008)
Dream Dance (CAM Jazz, 2009)
Deep Down (Soul Note, 2012)
Live at the Village Vanguard (CAM Jazz, 2013)
Nuovi Racconti Mediterranei( 2014)
오늘의 앨범은 Racconti Mediterranei (2000년)다.
탐미적인 리리시즘과 독창적이며 현악적인 피아니즘에
묵직하면서도 명상적인 그러나 여전히
우아한 품위를 지닌 피에라눈치의 선율에
지중해의 짙푸른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미라바시의 클라리넷
농염한 존슨의 피치카토,
지중해의 노을 진 어느 해변,
해수면으로 서서히 내려앉는 붉은 태양
따뜻하면서도 아스라한 이국의 풍경이 그려지는
클래식 실내악이라 여길 정도로
풍부한 감성을 이끌어내는 연주들로
며칠은 블링블링할 듯...
오늘 함께 감상할 앨범에 대한
아래 참고할 만한 김현준씨의 글을 읽어보면
오늘의 앨범의 진가에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답니다.
해설 : 엔리코 피에라눈치의 존재를 각인시킨 아름다운 앨범 한 장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 재즈 팬들의 관심이 새롭게 집중된 곳은 바로 유럽이었다. ECM이나 엔자(Enja) 같은 독일 레이블의 음악은 그 이전부터 큰 사랑을 받아 왔지만, 뒤늦게 새로 인식하게 된 것이 바로 북유럽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덴마크 등의 재즈였다. 우리의 감성에 부합하는 작품이 적지 않다는 사실은 분명 신선한 충격이었다. 물론 과대 포장된 음악이 무리한 홍보 문구와 함께 세인들의 귀를 현혹하는 일도 있었지만 말이다.
우리의 애정을 이끌어낸 유럽 음악인 중에서 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들이 여럿 된다는 점은 특기할 만하다. 피아노에 대한 대중들의 확고한 지지가 큰 몫을 했겠지만, 이들이 겸비한 낭만적인 서정성과 화려한 테크닉은 재즈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폭넓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물론 이탈리아라는 나라가 갖고 있는 풍성한 음악적 배경과 역사에 대한 경외감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얘기가 이쯤 되면, 많은 사람들은 스테파노 볼라니(Stefano Bollani)나 죠반니 미라바시(Giovanni Mirabassi) 같은 젊은 피아니스트를 먼저 떠올릴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오래도록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면서도 아직 우리나라에 제대로 소개되지 못한 노장 죠르지오 가슬리니(Giorgio Gaslini)와, 노년을 앞두고 음악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는 엔리코 피에라눈치(Enrico Pieranunzi)를 빼놓고 오늘날 이탈리아의 재즈를, 나아가 유럽의 재즈를 얘기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1949년 로마에서 태어난 엔리코 피에라눈치는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아버지 덕에 어린시절부터 재즈의 아름다움을 전수받으며 자랐다. 19세에 프로 연주자로 데뷔했고 1975년부터 자신의 밴드를 이끌며 활동을 전개했다. 대체로 1980년대 중반까지는 스타일을 정립하기 위한 모색기로 보인다. 많은 매체들은 그를 빌 에반스(Bill Evans)의 연장선상에서 인식했는데, 1980년대 이후 그가 선보인 연주는 비로소 모던 재즈의 명인들이 이룩한 성과를 뛰어넘었고 그만의 독창적인 미학이 완성기에 이르렀다는 결론을 내리게 한다. 유럽의 상당수 연주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엔리코 피에라눈치 역시 미국 출신의 여러 연주자들과 협연하며 재즈의 본질을 탐구하는데 몰두했다. 쟈니 그리핀(Johnny Griffin)이나 쳇 베이커(Chet Baker), 아트 파머(Art Farmer) 등의 관악기 연주자들과 많은 연주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공간미의 가치와 의미를 깨달은 것이 결정적인 힘을 발휘했다.
결과적으로 엔리코 피에라눈치는 대기만성형의 음악인이랄 수 있다. 물론 그가 1980년대 초반에 남긴 연주도 그 자체로 나무랄 데 없지만, 솔로이스트이자 작곡가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것은 1990년대이며, 2000년대 들어 진정한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 평가가 적절하겠다. 최근 들어 그의 작품을 제작해온 레이블은 이탈리아의 에게아(EGEA)와 캠재즈(CamJazz), 그리고 네덜란드의 챌린지(Challenge) 등이다. 참으로 대단하다 싶은 것이, 1990년대 중반 이후 지금까지 그가 발표한 작품 중엔 단 하나의 졸작도 없다는 사실이다. 반드시 리더작이 아니라 해도 그의 이름이 들어간 작품은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믿음직한 음악성을 보여주었다. 10여 년 전에 완성된 음악성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클리셰의 흔적을 찾아보기는 매우 힘들고, 비록 획기적이거나 참신한 시도로 우리를 자극하지 않더라도 들을 때마다 그의 연주는 적잖은 감동과 만족감을 안겨준다.
엔리코 피에라눈치가 재즈 팬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난히 돋보이는 작곡 실력과 탄탄한 연주력은 두 말할 필요조차 없다. 이를 감싼 서정성도 매우 깊다. 그러나 가장 큰 강점은, 치밀하고 예리한 구성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결코 듣는 이의 마음을 거스르지 않는다는 데 있다. 예컨대 피아니스트 키스 재릿(Keith Jarrett)과 그를 비교해 보자. 일반 대중과 재즈 마니아가 기억하는 키스 재릿의 음악은 분명 큰 편차를 보여주지만, 엔리코 피에라눈치의 그것은 절대 다수의 음악 팬들에게 일관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키스 재릿이 이른바 '가진 자의 카리스마'로 우리를 압도한다면, 엔리코 피에라눈치의 연주는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으면서도 듣는 이가 편히 마주할 정도의 친밀함을 전면에 내세운다. 키스 재릿에게는 경원이라 할 만한 그 무엇이 자리한다. 하지만 엔리코 피에라눈치가 곁에 있다면, 우리의 마음은 한결 편할 것 같다.
국내에서 처음 라이선스로 출시되는 는 위에서 언급한 엔리코 피에라눈치의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수작이다. 2000년에 녹음된 이 작품은 몇 년 전부터 재즈 팬들 사이에서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굳힌 지 오래다. 앞서 말한 대로 그는 뛰어난 작곡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데, 여기에는 이탈리아 민요의 직설적이고 감상적인 낭만과 클래식 음악의 영향이 짙게 배어 있다. 시작과 동시에 귓전을 파고드는 인상적인 멜로디가 서정성을 동원하며 앨범 한 가득 넘쳐흐른다. 사실 작곡 하나만 가지고도 그의 음악성을 관찰하는 것은 꽤 흥미롭다. 물론 스탠더드 곡도 즐겨 연주하지만, 이미 200곡 가까운 창작곡을 발표한 그는 아직도 우리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다는 인상을 남긴다. (이는 그의 최근작들을 들어봐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러한 곡들을 곁에서 충실히 소화해낸 동료 연주자들의 면면을 또한 빼놓을 수 없다.
1965년, 에게아 레이블의 거점인 페루지아에서 태어난 클라리네티스트 가브리엘레 미라바시(Gabriele Mirabassi)는 톤만 가지고 생각한다면 재즈보다 클래식 음악에 더 어울린다. 모던 재즈가 융성했던 과거의 기준으로는 일견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이 또한 이탈리아의 재즈가 지닌 강점 중 하나로 받아들이는 게 타당하겠다. 실제로 그의 활동은 어느 한 장르에 머물지 않고 전방위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 그리고 베이스를 맡은 인물은 별 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미국 출신의 마크 존슨(Marc Johnson). 빌 에반스의 마지막 베이시스트로 명성을 떨쳤고 이미 여러 리더작을 발표한 음악인이지만, 어느 자리에서든 제 몫을 충실히 하며 리더의 음악적 지향을 완벽히 소화하는 인물로 정평 나 있다. 드러머 조이 배런(Joey Baron)이 참여한 엔리코 피에라눈치 트리오의 일원으로 특히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 피아니스트와 함께 한 지도 어느새 20년이 다 됐다.
프로듀서 안토니오 미세나(Antonio Miscena)가 주도하는 에게아의 음악은 일견 재즈와 클래식의 중간 그 어디에 머무는 듯하다. 하지만 많은 작품을 접할수록, 에게아의 앨범들은 지중해와 연해 있는 이탈리아의 정서가 핵심임을 알 수 있다. 에게아에 담긴 곡들은 엔리코 피에라눈치가 1990년대 말을 전후해 만든 비교적 최근의 대표곡들이다. 그리고 에게아에서 발표된 그의 앨범들은 캠재즈나 챌린지와 달리 모두 그의 작곡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이 또한 에게아의 제작 의도와 부합하는 결과라 하겠다. 다른 레이블의 작품들을 통해서는 스탠더드나 미국 출신 음악인의 영향을 받아 작곡된 예전의 곡들을 다시 만날 수도 있다. 그의 음악에서 작곡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지 깨닫는 것은 이 피아니스트의 진가를 알아채는 지름길이다. 따라서 에게아의 작품들이 진정 엔리코 피에라눈치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는 말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
언제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연주하든 발표하는 작품마다 그의 이름이 포함돼 있다는 것만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붙들 수 있다면, 재즈 연주자로서 그보다 더 큰 성과와 축복이 어디 있을까. 혹시라도 아직 엔리코 피에라눈치의 존재를 모른다면, 이 앨범은 분명 만족스런 첫 단추가 될 수 있을 게다. 이 안에는 연주자들의 차분한 속내와 진지한 대화가 있고, 그 주변은 물빛 어린 이탈리아의 서정으로 가득하다.
김현준 (재즈비평가)
Enrico Pieranunzi, Marc Johnson, Gabriele Mirabassi의 앨범
– Racconti Mediterranei (2000년)
레이블: EGEA – SCA 078 /Italy
녹음일: 2000년 2월 1일
발매일: 2000년 6월 25일
길이: 01:00:07
스타일: Contemporary Jazz
트랙 목록
1 The Kingdom (Where Nobody Dies) 6:39
2 Les Amants 4:33
3 Canto Nascosto 3:47
4 Il Canto Delle Differenze 5:47
5 Una Piccola Chiave Dorata 4:38
6 O Toi Dèsir 5:44
7 Lighea 6:08
8 Coralie 5:44
9 Un'Alba Dipinta Sui Muri 5:42
10 Stefi's Song 4:35
11 Canzone Di Nausicaa 7:35
Featured Artists
Enrico Pieranunzi piano
Marc Johnson double-bass
Gabriele Mirabassi clarinet
1 The Kingdom (Where Nobody Dies) 6:39
https://youtu.be/BH5dCK3qJ_E?list=OLAK5uy_k1-fzq4iw8pW1eHZt65EECDGUXnRMaJpI
2 Les Amants 4:33
https://youtu.be/WaRHSQ-jRok?list=OLAK5uy_k1-fzq4iw8pW1eHZt65EECDGUXnRMaJpI
3 Canto Nascosto 3:47
https://youtu.be/_Rpld9y1ASA?list=OLAK5uy_k1-fzq4iw8pW1eHZt65EECDGUXnRMaJpI
4 Il Canto Delle Differenze 5:47
https://youtu.be/6fizYi4XAsk?list=OLAK5uy_k1-fzq4iw8pW1eHZt65EECDGUXnRMaJpI
5 Una Piccola Chiave Dorata 4:38
https://youtu.be/rzAPJBthJZg?list=OLAK5uy_k1-fzq4iw8pW1eHZt65EECDGUXnRMaJpI
6 O Toi Dèsir 5:44
https://youtu.be/xjtIVP_CIY4?list=OLAK5uy_k1-fzq4iw8pW1eHZt65EECDGUXnRMaJpI
7 Lighea 6:08
https://youtu.be/K8FPwCJqqEo?list=OLAK5uy_k1-fzq4iw8pW1eHZt65EECDGUXnRMaJpI
8 Coralie 5:44
https://youtu.be/7JHSqWYYN1k?list=OLAK5uy_k1-fzq4iw8pW1eHZt65EECDGUXnRMaJpI
9 Un'Alba Dipinta Sui Muri 5:42
https://youtu.be/ffffou8hmF8?list=OLAK5uy_k1-fzq4iw8pW1eHZt65EECDGUXnRMaJpI
10 Stefi's Song 4:35
https://youtu.be/yU0Wh0LhJVY?list=OLAK5uy_k1-fzq4iw8pW1eHZt65EECDGUXnRMaJpI
11 Canzone Di Nausicaa 7:35
https://youtu.be/-pT2KBsXAG0?list=OLAK5uy_k1-fzq4iw8pW1eHZt65EECDGUXnRMaJpI
1.
Enrico Pieranunzi (1949년 12월 5일 출생)는 이탈리아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그는 클래식 기술과 재즈를 융합한다.
전기
Renata Brillantini와 Alvaro Pieranunzi의 아들인 Pieranunzi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공부하도록 권장 받았다. 그의 아버지는 재즈 기타리스트였다. 그는 1973년까지 음악 교원으로 재직하면서 2 년 동안 그 지위를 유지했다. 1975년 그는 강의 연습을 그만두고 트리오와 작은 앙상블에서 연주했다. 그는 60편이 넘는 앨범을 녹음했다. 그는 또한 세션 뮤지션으로서 다작했다.
세션 작업
그는 Frank Rosolino, Sal Nistico, Kenny Clarke, Johnny Griffin, Chet Baker, Joey Baron, Art Farmer, Jim Hall, Marc Johnson, Lee Konitz, Phil Woods, Bill Smith, Charlie Haden, Mads Vinding, Billy Higgins와 공연했다.
그는 1975년 첫 LP를 발표했다. 유럽 및 미국 재즈 페스티벌에서 자신의 그룹과 함께 널리 활동했다. 그는 또한 여러 편의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
2.
Marc Alan Johnson (1953년 10월 21일 ,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 에서 태어남)은 브라질 재즈 가수이자 피아니스트인 Eliane Elias와 결혼한 미국의 재즈베이스 연주자, 작곡가 이자 밴드 리더이다. 존슨은 네브라스카에서 태어났지만 텍사스에서 자랐다.
직업
19 세의 나이에 존슨은 포트 워스 심포니 (Fort Worth Symphony) 에서 전문적으로 일하면서 노스 텍사스 대학교 (University of North Texas )에서 One O'Clock Lab Band 에서 연주했으며 NTSU Symphony의 주요 베이시스트이기도 했다.
1978년 존슨은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 (Bill Evans) 와 에반스의 마지막 트리오에 합류했다. 존슨은 1980년에 피아니스트가 죽을 때까지 Evans와 함께 연주하고 녹음했다. 2007 년에 그는 그의 아내 Eliane Elias와 함께 에반스에게 헌정 앨범인 Something For You 를 발표했다.
그 후 Joe Lovano , Michael Brecker , Stan Getz , Bob Brookmeyer , Gary Burton , John Abercrombie , Bill Frisell , Pat Metheny , Eliane Elias , Enrico Pieranunzi , Joey Baron , Philly Joe Jones , Jack DeJohnette , Peter Erskine , Paul Motian 외 다수. 그는 1980 년 중반에 두 차례의 ECM 녹음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Peter Erskine과 함께 Bill Frisell과 John Scofield의 일렉트릭 기타 4 중주곡 인 Bass Desires로 시작하여 자신의 밴드의 리더로도 출연했다. 그는 JMT Records를 위해 Right Brain Patrol이라는 그룹의 두 앨범을 녹음했으며, Verve 의 Summer Running Running 사운드를 녹음 했다. 2005 년 10 월 17 일 '5 개의 CD가 정말 스윙하는'이라는 제목 의 ECM (The Shades of Jade) 은 시즌 5 가지 재즈 릴리스 중 하나였다. 시카고 트리뷴 (Chicago Tribune) 은 2005 년 10 개의 최고의 재즈 녹음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2005 년 최고의 외국 발매를 위한 덴마크 음악상을 수상했다. 그의 아내 Eliane Elias는 피아노, Joe Lovano는 테너 색소폰, John Scofield는 기타 그리고 조이 바론 (Joey Baron). Shade of Jade에 이어 2012 년에는 ECM 기록 Swept Away가 출시되었다. 이 앨범은 피아니스트 / 작곡가 Eliane Elias와의 공동 작업이다. 테너 색소폰에는 Joe Lovano가, 드럼에는 Joey Baron이 포함되어 있다. 음악은 모든 독창적인 작곡으로 구성된다.
3.
Gabriele Mirabassi 는 이탈리아 재즈 클라리넷 연주자이다. 그는 1967 년 페루지아에서 태어났으며 그 도시에 있는 모라치 (Morlacchi) 음악당을 졸업했다. Mirabassi는 현대 음악에서 활동적이며 Artisanat Furteux Ensemble 의 창시자 중 한 명이다.
그는 1989 년 자신의 재즈 4 중주단을 결성했다. Mirabassi는 Rabih Abou-Khalil 그룹의 멤버로 이탈리아의 주요 재즈 페스티발에서 활동했으며 국제적으로 투어를 가졌다. 그는 1996 년에 새로운 재능을 인정받아 Top Jazz 상을 수상했다. "Canto di Ebano"는 지금까지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 받고 있다. Gabriele Mirabassi는 브라질 음악에 대한 중요한 연구, 특히 브라질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곡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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