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즈

Fred Hersch의 앨범 - songs from home(2020년)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20. 10. 2.

#재즈앨범소개


모두의 휴일은 어떠신지요?
저는 가족들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사진 속 분위기에 젖어
오늘의 음악에 빠져있답니다.


프레드 허쉬의 새 솔로 피아노 앨범
'Songs From Home' 이 11월 6일 팔메토 레코드에 발매 된다는 뉴스를 접하는
휴일의 아침,

유트브에 딱 2트랙이 올라와있군요.

설렘과 반가움
기대감에 부응하듯
앨범 자켓의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서정적이면서도 우아한 선율에 몰입했답니다.



재즈 비평가들은 그의 연주를 낭만적이며 긴장감과 릴렉스를 교차하는 우아한 하모니적 요소가 풍부한 연주자라고 평하는데 잡지 Downbeat는 Hersch를 “그의 세대 중에서 가장 뛰어난 소수의 음악가들 사이에 한 명이다.” 뉴욕타임지는 그를 “ 21세기 재즈를 위한 예술가, 경계가 없고 개인주의적인 재즈라는 음악가 중에서 크게 칭송받지 못한 혁신자이며 재즈라는 예술의 선구자 중의 단 한명이다.”라고 썼다고 하네요.

Fred Hersch (1955년 10월 21일)는 2008년에 치매로 유도되는 HIV(에이즈 바이러스)가 발병되어 2달 동안 계속된 혼수상태에 떨어졌고 그가 무의식에서 회복되었을 때 그는 그의 긴 무활동의 결과로서 모든 근육 기능을 잃었고 피아노를 연주할 수 없었으나 재활 후 회복해 Palmetto Records의 Whirl (2010), Alone at The Vanguard (2011), Floating (2014), Solo (2015), Sunday Night at the Vanguard (2016) 등의 일련의 독주 앨범을 발매했다지요.

오늘의 앨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찾을 수 없으나,
코로나로 인해 피폐해진 우리의 삶에
명상적인 사색을 유도하는
한 줄기 신선한 바람을 선물해주는 것 같아요.




Fred Hersch의 앨범 - songs from home(2020년)


레이블: PALMETTO RECORDS
발매일: 2020년 11월 6일


트랙리스트:
1. Wouldn't It Be Loverly
2. Wichita Lineman
3. After You've Gone
4. All I Want
5. Get Out Of Town
6. West Virginia Rose / The Water Is Wide
7. Sarabande
8. Consolation (A Folk Song)
9. Solitude
10. When I'm Sixty Four



4. All I Want
https://youtu.be/BzEg7QHITBs

 




10. When I'm Sixty Four
https://youtu.be/jn9rIeTxO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