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해물떡 그라탕이 메뉴에 첨가됐다. 2인 기준 2만원
봄이 어서 왔음 좋겠당,
씽씽 부는 꽃샘취위가 너무 야속타.
이런밤들엔
숨이 너무 적막하다.
예전엔 이런 날씨를 즐겼는데
삶의 전선에서 맞이하는 하루하루의 날씨가
이렇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니...
삶의 최 전방에서 겪어내는 하루하루는 사뭇 강도가 다르단 느낌이다.
새봄이 어서오라는 심정으로 단호박 해물 떡 그라탕메뉴를 첨가했다.
단호박에 해물과 떡볶이 떡과 각종야채를 넣고
그위에 피자치즈를 더했다.
2인 기준으로 단호박스프와 야채샐러드를 첨가해 2만원을 받는다.
원가는?
궁금하겠지만 꽤 많이 든다.
그런데 2만원 이상을 받을 수 없는게 안타깝다.
아무튼 이사람 저사람
시식을 해 봤는데 반응은 좋다.
어제 처음으로 꽃잎네들에게 강매해 오케이 사인을 받아서 매상 2만원을 추가 시켰다.
아무튼 재밋다.
어서들 오셔셔 잡숴보시랑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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