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때가 되면..뭘 해먹나..?
한참을 생각하게 된다..
찌개 꺼리도 마땅치 않고...국도 그렇고...해먹을 반찬도 딱히 생각나지도 않고...
그렇다고 하루종일 밖에서 종종거렸을 신랑과 아이들에게
대충 떼우자는 소리도 못하겠고...
후다닥 냉장고를 뒤졌더니..
오늘 쳐치해야할 아보카도르가 보이네..
뭐 그옆에 오이도 있고...
그럼 간단하게 롤이나 말아 먹어야겠다...
갠적으로로 스파이시 튜나롤을 좋아하지만..
오늘은 냉장고와 냉동실에 있는 재료 만으로...
양념한 맛살에 오이와 아보카도르만 있어도
맛나게 싸먹을수 있는캘리포니아롤~~
뭐 집집 마다 한번씩을 다 싸 드셨을꺼에요..
간단하게 만들수 있으니..
딱히 반찬꺼리가 생각나지않을때 한번씩 해드셔도 좋아요..
뭐 넣는 재료는 비슷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새로와 보이라고
마끼도 만들어 보고..
그외에 새우 튀김을 넣은거랑
냉동 장어구이를 오븐에 살짝구어
야채랑 같이 싸먹는 우나기롤까지..
여긴 고소한 새우 튀김이 들어가
아이들이 더 좋아한답니다..
한입에 쏘옥 할만큼 크기도 적당해..
먹어도 먹어도 부담 없으니..
아무래도 또 과식을 하게 만드네요..
요건 마사고 알을 듬뿍올려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알까지..
느무느무 맛나네요..
엄마의 작은 수고로
가족들이 맛난 음식을 먹을수 잇다면..
뭐 그 수고로움이 대수겠어요..
냉장고와 냉동고를 뒤져나온 재료..
오이는 돌려 깎아 채썰어두고,,
우나기는 오븐에 잠깐 데워두고..
맛살은 잘게 다져 마요네즈랑 양겨자 쬐끔 넣고 바무려두엇어요..
밥은 다시만한장을 넣고 고슬하게 지어두고..
거기에 배합초를 섞어서...
식초 반컵,물 반컵 설탕반컵, 소금 약간, 미림 1큰술,레몬즙 반개
맛을봐서 새콤 달콤하면 좋아요..레몬즙은 맨 나중에 반개짜서 넣어주세요..
으깨지지않게 잘 버무려서 한김 날리세요..
스시김 반으로 잘라서...
조미밥을 한주먹정도 쥐세요..
그런다음 김 위에 올려서
양손을 이용해 옆으로 골고루 펴주세요..
그러 다음 뒤집어
오이와 맛살 아보카도르를 올려
그외에 우나기 롤이나 새우를 넣어서 하는것도 같은방 법이랍니다..
돌돌 말아주세요..
김이 반장이라 속에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적당히 넣으셔야해요..
그런 요런 모양이 된답니다..
김 한장에 다 말게 되면
밥의 양이 많아져 롤의 맛을 잘 못느끼게 되요..
요렇게 작게 말아두면 아이들도 한입에 쏙 먹을수 잇어 참좋아요..
간단한 재료로 폼나게 말아 먹을수 있는 캘리포니아롤...
주말 점심은 어떨까요..?
김밥만들기 http://blog.daum.net/prinmoth/1921157
우나기롤만들기:http://blog.daum.net/prinmoth/19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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