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Konitz, James Moody, Chico Freeman, Don Menza, Roy Hargrove, Paula Morelenbaum, Dusko Goykovich, Lisa Wahlandt, Jenny Evans 와 같은 음악가들과 협연해온 독일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Walter Lang(1961년생)은 1999년에 Walter Lang Trio를 구성해 일본의 "Swing Journal"에서 골든 디스크상을 받은 "Romantische Straße"(2007)뿐만 아니라 스윙저널에서 베스트 음향상을 받았던 성곡적인 시디들인 "Walter Lang Trio plays Charles Chaplin" (1999), "Across The Universe" (2002), "Softly as in a morning Sunrise" (2005) "The Sound Of A Rainbow"(2005)를 발매했다. 트리오는 전 세계를 연주여행 할 뿐만 아니라 특히나 일본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이제 재즈의 베테랑이 된 월터 랑이 마스터 리 코니츠와 듀오를 이뤄 발매한 앨범 Ashiya(2008년)를 감상해보겠다.
Walter Lang & Lee Konitz 의 앨범– Ashiya(2008년)
레이블: Pirouet – PIT3026
녹음일: 2007년 7월 20일과 21일
발매일: 2008년 1월 29일
길이: 53:50
스타일: Post-Bop/ Cool
Tracklist
1 Monk's Cottage 4:49
2 The Good Way 5:55
3 Open Water 3:56
4 Interlude I0:24
5 Ashiya 4:40
6 Soft Wind Blowing 5:14
7 Way Too Early 4:35
8 What A Treat 3:38
9 Valse Élégance 3:54
10 Casa Do Tom 6:08
11 Interlude II 1:08
12 Farewell 7:42
13 Epilogue 1:47
Credits
Alto Saxophone – Lee Konitz
Piano – Walter Lang (2)
https://youtu.be/3pc4cBCjug4
1.
Walter Lang은 1961년 5월 13일 Schwäbisch Gmünd에서 태어났다. Schwäbisch Gmünd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약 50km 떨어진 작은 도시이다. 그는 아코디언 소리와 함께 자랐고 피아노는 아버지와 할아버지 둘 다 집안에서 연주되었다.
보스톤의 버클리 음악 학교 (Berklee School of Music)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공부했으며, 암스테르담 예술 학교에서 공부를 마쳤다. 1988 년 Walter는 유럽, 일본, 미국을 무수히 여행한 Rick Hollander Quartet의 창립 멤버가 된 행운을 누렸다. 이 그룹의 5 장의 CD에는 모두 Walter의 상표권 피아노 연주가 포함되어 있다. 콰르텟은 1990 년 벨기에 Hoeilaart에서 열린 "유로프 재즈 콘테스트 (Europ 'Jazz Contest)"에서 1 위를 수상했다.
1999 년부터 그는 Walter Lang Trio를 이끌고 있다. "Walter Lang Trio plays Charles Chaplin" (1999), "Across The Universe" (2002), "Softly as in a morning Sunrise" (2005) "The Sound Of A Rainbow"(2005과 같은 성공적인 Cd를 발표했다. 스윙 저널 "에 의해"Best Sounding CD Award "를 수상한 CD"Romantische Straße "(2007)는"Swing Journal "에서 Gold Disc Award를 수상했다. 트리오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특히 일본 재즈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2008 년 월터 랭 트리오 (Walter Lang Trio)가 재 그룹화 되었다 : Gothenburg / Sweden의 Thomas Markusson이 지금 베이스를 연주하고 Berlin / Germany의 Sebastian Merk이 새로운 드러머이다. 그들의 첫 번째 CD "유라시아"가 2009 년에 나왔다. Lee Konitz와 함께 Walter Lang Trio는 JAWO Records의 첫 번째 CD 인 "Someone to watch over me"를 2011 년에 녹음했다. 새로운 CD " Starlight Reflections "는 2013 년에 일본의 레이블 Atelier Sawano에서 발매했다.
드러머 Gerwin Eisenhauer와 베이시스트 Sven Faller와 함께 2005 년에 TRIO ELF 를 설립 했다. ENJA RECORDS를 위한 첫 번째 CD "ELF"는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두 번째 CD "746" 은 2008 년에 출시되었다. 다음 앨범인 "Elfland" 브라질 가수 밀턴 네스 멘토 (Milton Nascimento)가 2010 년에 나왔다. 첫 번째 라이브 레코딩 " 암스테르담 " 과 180g 리믹스 비닐 레코드 "RMXD"
그의 최근 그룹은 3 개의 대륙에서 온 3 명의 타악기 연주자와 그의 듀오 PWL 이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인 Philipp Weiss 와 함께 Trio ELF 와 Walter Lang Trio , World Percussion Ensemble 외에도 , 타이코 궁금해 드러머와 함께하는 유조우 타누구치 타쿠야 , 브라질의 마술사 타악기 연주자 Marco Lobo e Convidados , 세계 음악 트리오 Daktarimba Njamy Sitson과 marimba virtuoso Wolfgang Lackerschmid 의 목소리 와 Master Saxofonist Lee Konitz 의 Lee Konitz / Walter Lang Duo 같은 천사와 함께.
Walter Lang은 James Moody, Chico Freeman, Don Menza, Roy Hargrove, Jenny Evans, Dusko Goykovich, Lisa Wahlandt 등 많은 재즈 맨들 과 연주 했다.
2.
리 코니츠 Lee Konitz 1927.10.13
쿨 재즈 양식의 대표 주자이자 가장 뛰어난 알토 색소폰 연주자 가운데 한 명이다. 시카고에 있는 루스벨트대학교에 입학해 1947~48년 클로드 손힐 밴드에서 알토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하다 이후 뉴욕에 정착했다. 피아노 연주자 레니 트리스태노의 영향으로 원숙한 느낌의 연주 기법을 개발했으며, 1948~50년에 2개의 중요한 쿨 재즈 기획 음반 녹음에 참여했다. 하나는 쿨 재즈의 시효 앨범인 마일스 데이비스의 〈쿨의 탄생 Birth of the Cool〉 9중주 연주였고, 다른 하나는 레니 트리스태노와 함께한 6중주 연주였다. 스탠 켄턴 빅 밴드에서 1952~53년에 1년 동안 활동한 뒤 특이하게 파란만장한 자유 연주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밥 재즈 연주자들과 종종 공연을 했는데 특히 의미 있는 재결합 공연에서 트리스태노를 비롯해 피아노 연주자 샐 모스카와 테너 색소폰 연주자 원 마시 등 트리스태노의 다른 제자들과 함께 연주했다. 전통적인 재즈 악단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2중주와 독주로 연주 활동을 했으며 1970~80년대에는 산발적으로 자신의 9중주 악단을 결성하여 공연했다.
활동 초기에는 당시 우세했던 찰리 파커의 알토 색소폰 연주 양식과 대조적으로 비브라토를 사용하지 않고 굴절되지 않은 음색으로 연주했다. 시간이 지나자 코니츠가 연주하는 알토 색소폰의 음질은 본래의 음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표현력을 더 갖추게 되었다. 즉흥연주를 할 때 유명한 선율이더라도 종종 강조 부분에 변화를 주면서 독창적으로 장시간 연주했으며, 악상에 다양한 변화를 주면서 창의력 넘치는 연주를 했다. 대담한 화성을 빈번하게 사용하기로 유명한 코니츠는 1987년에 기타 연주자인 데릭 베일리가 런던에서 기획한 즉흥연주 축제가 열리는 프리재즈 공연에 참가했다. 코니츠는 웨스트코스트 알토 색소폰 연주자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간혹 다른 목관악기를 연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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