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5년 이상을 드러머 Peter Erskine과 재즈 피아니스트 John Taylor와 베이스시트 Palle Danielsson은 트리오로서 활동하며 레이블 ECM에서 네 개의 앨범, You Never Know (1993), Time Being (1994), As It Is (1996), Juni (1999)을 발매했답니다.
다소 생소하게 여겨질 드러머의 리드 아래 펼쳐진 연주는 각각의 개성을 인정하며 아우르는 연주로 칭찬을 받았는데요, Jan Garbarek과 Miroslav Vitous와 함께 트리오 협연을 벌이고 있던 드러머 Erskine은 당시 케니 휠러와 협연을 펼치고 있던, 빌 에반스와 키스 자렛과의 협연으로 그의 독특한 연주를 개발해왔던 베이스시트 Danielsson과 영국의 거장 테일러와 접촉해 이러한 앨범들을 발표한 셈인데요.
이 네 앨범, 총 37개의 트랙 중 테일러의 작곡 15트랙 어스킨 8곡, 다니엘손 2곡 등 오리지널을 포함하는데 앨범 Time Being의 트랙 "Terraces" 와 같은 곡에선 트리오가 공동으로 작곡한 곡도 있답니다.
앨범 You Never Know는 빌 에반스의 우아함을 전승한 테일러의 뛰어난 연주가 인상적이었다면 앨범 Time Being에서는 테일러와 다니엘손의 인터플레이가 연주의 상승효과로 나타났고 오늘 소개할 앨범 As It Is의 곡 "For Ruth"에서는 트리오의 플레이가 좀 더 열린 상태로 연주되며 앨범 Juni의 "Prelude No.2 같은 곡에서는 트리오의 미니멀한 연주와 다니엘손의 뛰어난 연주가 돋보였다고 합니다.
여하튼 이 트리오의 4개의 앨범 중 오늘은 그들의 1996년도 앨범 As It Is를 소개하겠습니다. (지난 4월 24일에 이미 You Never Know (1993년) 앨범을 포스팅 한 적 있군요.)
존 테일러는 빌 에반스적인 서정성과 우아함을 갖추었지만 키스 자렛의 영향 또한 언급되고 있다네요. 전반적인 연주는 테일러의 음색이 앨범을 지배하는 듯도 했고요. 제가 좋아하는 여백의 미가 가득했으며, 역시 고즈넉한 분위기입니다. 트랙들의 이름만 보아도 연상되어질 만큼.
그러나 트랙 Au Contraire의 후반부쯤에서 뜨거움은 결코 이 앨범의 색이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답니다.
이 연주가 밤새 흐르고, 창밖으론 소복소복 눈도 나리고, 실내를 감도는 벽난로의 온기에 몸을 맡기며, 호숫가에 앉아있었던 한 숙녀(The Lady in the Lake), 루쓰(For Ruth)에 대한 오래된 기억, 그녀의 입술과 몸을 만졌던 촉감(Touch Her Soft Lips and Part)을 되새김질하려니 방향도 알 수 없는 곳에서 희망(Esperança)이란 놈이 슬금 슬금!!! 앙, 몰르겄다. 각자들 상상하시길...
요런 순서로 링크하겠습니당.
Peter Erskine · Palle Danielsson · John Taylor의 스튜디오 앨범 As It Is(1996년)
레이블: ECM
녹음일: 1995년 9월
발매일: 1996년
길이: 57:09
프로듀서:Manfred Eicher
Track listing(언급된 곡 이외는 모두 John Taylor 작곡)
1."Glebe Ascending" - 7:01
2."The Lady in the Lake" (Peter Erskine) - 8:00
3."Episode" - 4:30
4."Woodcocks" - 7:15
5."Esperança" (Vince Mendoza) - 3:58
6."Touch Her Soft Lips and Part" (William Walton) - 4:54
7."Au Contraire" - 10:18
8."For Ruth" - 6:44
9."Romeo & Juliet" (Erskine) - 4:29
Recorded at Rainbow Studio in Oslo, Norway in September 1995
Personnel
Peter Erskine — drums
John Taylor — piano
Palle Danielsson — bass
https://youtu.be/NGkzQ07FyTI
1.
Peter Erskine (1954년 6월 5일)은 재즈 퓨전 그룹인 Weather Report and Steps Ahead의 멤버인 미국의 재즈 드러머이다.
전기 Biography
Erskine은 미국 뉴 저지 Somers Pointw에서 태어났다. 그는 4살에 드럼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그는 미시간에 있는 Interlochen Arts Academy를 졸업했고 인디아나 대학에서 퍼커션을 공부했다. 그의 전문적인 경력은 그가 Stan Kenton Orchestra에 가입했던 1972년에 시작되었다. 켄톤과 함께한 3년후 그는 2년 동안 Maynard Ferguson에 가입했다. 1978년에 그는 Jaco Pastorius 와 함께 드림 섹션으로 Weather Report에 가입했다. 4년 후에 Weather Report와 Jaco Pastorius 빅밴드인 Word of Mouth와 5개의 앨범을 냈고 그는 계속 Steps Ahead와 조인했다. the Bob Mintzer Big Band와 함께한 그의 빅밴드 레코딩은 모던 빅밴드 재즈/펑키 연주이며 많은 드럼과 드럼 연주에 대해 배우는 학생들의 연구대상이 되었다. 그는 2005년 Kate Bush의 앨범 Aerial에 등장하며 이 앨범에서 Erskine은 베이스 연주자인 Eberhard Weber와 함께 팀을 이루었다. Erskine은 스코틀랜드와 핀란드의 클래식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Diana Krall, Eliane Elias, Queen Latifah, Linda Ronstadt과 함께 연주한다.
Erskine은 음악가로서 활동하며 그리고 the Thornton School of Music at the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의 교수이기도 하다. 1983년에 그는 Antilles 레코드사에서 Swingrass '83을 발매했다. 2011년에 그는 새로운 오페라 Anna Nicole로 런던에 있는 로얄 오페라 하우스의 무대에 등장했다.
2.
Palle Danielsson
Nils Paul "Palle" Danielsson (1946년 10월 15일 생)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1974년부터 1979년까지 이 기간 동안에 유럽피안 쿼텟의 멤버가 되어서 Keith Jarrett과의 작업으로 가장 유명한, 재즈 더블 베이스 연주자이다. 그는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Monica Dominique의 남동생이다.
경력 Career
Danielsson의 어린 시절은 특히 음악적으로 2살이란 나이로 하모니카를 연주했다. 8살이 되었을 때 그는 바이올린을 연주했고 그는 5년의 어려운 공부와 연주를 계속했다. 그가 재즈 음악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을 때 그는 더블 베이스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그가 15살에 다니엘손은 전문적인 연주 활동을 했다. 스톡홀름의 Stockholm Royal Academy of Music (1962–1966)에서 공부하면서 그는 스칸디나비아의 잘 알려진 음악가들인 Eje Thelin
Bobo Stenson, Jan Garbarek같은 사람들과 연주하기 시작했고 Lee Konitz와 Steve Kuhn과 국제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세월이 갈수록 다니엘손은 각종 칭찬을 받는 작업을 해왔으며 그들 사이에 Bill Evans, Keith Jarrett, Kenny Wheeler, Geri Allen, Michel Petrucciani, Charles Lloyd, Peter Erskine, Elvin Jones, Ben Webster, Charlie Shavers, George Russell, Albert Mangelsdorff, Enrico Rava, Collin Walcott, Tomasz Stańko and John Taylor와 함께 여
연주해왔다. 그는 또한 스웨덴에서 공동 리더로서 몇 개의 밴드를 이끌고 있고 또한 존경할 만한 녹음을 발매했다.
3.
John Taylor (1942년 9월 25일 – 2015년 7월 17일)는 잉글랜드 멘체스터에서 태어난 신시사이저와 오르간으로 때때로 연주하는 브리티쉬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초기의 삶 Early life
John Taylor는 피아노를 독학으로 공부했다. 그의 가족과 함께 그는 멘체스터로부터 옮겨왔고 처음에는 Midlands로 나중에는 그가 그 지역에서 연주했던 Hastings로 옮겨갔다. 1964년에 테일러는 공무원이 되었고 런던으로 옮겨가 프리 재즈 장에 포함되었다.
연주 경력 Performing career
Taylor는 첫 번째 1969년에 그가 색소포니스트 Alan Skidmore 와 John Surman과 파트너가 되었을 때 재즈 공동체에 주의를 기울였다. 그는 나중에 단명했던 그룹 Morning Glory 와 1980년대의 Miroslav Vitous의 쿼텟에 나중에 재결합했다.
1970년대 초기에 Taylor는 가수 클레오 레인과 동반되었으며 그 자신의 식스텟을 구성하기 시작했다. 그는 또한 런던에 있는 Ronnie Scott의 재즈 클럽에서 그곳을 방문한 많은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했다. 그리고 나중에 스코트의 퀸텟의 멤버가 되었다.
1977 년에 테일러는 Norma Winstone 와 Kenny Wheeler와 함께 트리오 Azimuth를 구성했다. 이 그룹의 레코딩에서 테일러느는 신시사이저와 오르간을 연주했다. 이 그룹은 Richard Williams에 의해 다음과 같이 묘사되었다. " 가장 상상력이 풍표하고 믿을 만하고 세련된 균형감각을 가진 동시대의 실내악 재즈 그룹" 이라는. 그 트리오는 레이블 ECM 에서 몇 개의 레코딩을 만들었고 유럽과 미국 캐나다에서 공연했다.
1980년대에 테일러는 Tony Coe와 Steve Arguelles와 함께 듀오 공연을 하면서 얀 갸바렉에 의해 리드되는 그룹에서 Enrico Rava, Gil Evans, Lee Konitz, Charlie Mariano 함께 일했다 Lee Konitz와 Steve Arguelles 함께 English choir Cantamus Girls Choir 를 위한 위임된 작곡을 포함한 작곡 프로젝트는 Stan Sulzmann과 함께 Hannover Radio Orchestra를 위한 곡들이 포함되었다. 테일러는 또한 Kenny Wheeler가 모습을 나타낸 David Sylvian의 노래 "Laughter 와 Forgetting"를 연주하기도 했다.
2006년부터 테일러는 Kenny Wheeler 쿼텟과 큰 앙상블의 멤버가 되기도 했고 John Surman과 함께 듀오와 쿼텟으로 연주했다. 그들의 녹음 인 Ambleside Days on ahum은 비평가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1996년에 테일러는 Surman의 합창 곡 Proverbs와 and Salisbury Cathedral의 노래들을 위해 오르간을 연주했고 나중에 ECM Records에서 발매되었다. 1990대 동안에 그는 베이스 연주자 Palle Danielsson과 함께하는 Peter Erskine의 트리오와 함께 ECM에서 몇 개의 녹음을 했다.
2000년에 테일러는 Weimer Festival을 위해 Smith 쿼텟과 Azimuth와 함께 새로운 콜라보를 만들었다. 또한 그 해에 그는 Maria Pia De Vito와 Ralph Towner와 함께 Verso 를 녹음했다.
Taylor는 2002년에 그의 새로운 트리오인 드러머 Joey Baron과 베이스 연주자 Marc Johnson이 모습을 나타낸 Contemporary Music Network Tour과 함께 그의 60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연주 여행은 또한 테일러의 작곡 "The Green Man Suite"를 연주하는 Creative Jazz Orchestra 가 모습을 보였다. 2002년 7월에 테일러는 이 모음곡, 'Best New Work' 로 BBC 재즈 상을 받았다.
Johnson 과 Baron과 함께 하는 테일러 트리오는 2003년에 일찍 발매했고 2003년 9월에 그의 솔로 시디 I "이것은 동시대의 가장 위대한 연주가의 작품 중의 하나이다. 매우 겸손한 별에 의해 연주된 아름다운 솔로 앨범이다." 2004년에 테일러는 Kenny Wheeler 와 함께 Where Do We Go from Here? 를 베이스 연주자 Charlie Haden과 함께 Nightfall를 In 2004 Taylor recorded Where Do We Go from Here?를 녹음했다. 그들은 연속적으로 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 공연했다. 또한 그해 테일러는 Palle Danielsson a과 Martin France와 함께 새로운 트리오를 구성했다. 그들은 밴쿠버 재즈 페스티벌에서 연주했고 CAM Jazz에서 Angel of the Presence를 녹음했다. 이 녹음은 2006년 1월에 발매되어 영국 연주여행을 이끌었고 칭찬을 많이 받았다. This recording was released in January 2006 to coincide with their UK tour and has received critical acclaim.
키보드 스타일 Keyboard Style
테일러의 독특한 피아노 스타일은 재즈의 곁가지와 클래식 음악으로부터 영향을 고려해볼 대 그의 접근은 섬세하고 발전된 리듬과 하모니적 감각에 의해 특징지어졌다. 리듬적으로 그는 키보드에 드러밍 패턴을 적용하고 비대칭적인 계량을 집어넣은 스페셜리스트이다.
하모니적으로 그는 빌 에반스와 길 에반스처럼 음악가의 하모니적 어휘들을 확장하고 의미있는 개발성을 가지고 있다.
Teaching
Taylor는 1993년부터 줄곧 Cologne College of Music의 재즈 피아노 교수였다. 그리고 2005년에는 욕 대학의 재즈 분야에 강의를 했다. 그는 코치하고 가르켰다. 대학원에서 재즈 음악가들을 그리고 재즈 분야에서의 박사과정의 연주와 공연에 발전과 새로운 박사 학위 한 중심에 있었다.
Family
Taylor는 1972년 이혼할 때 까지 재즈 보컬 Norma Winstone과 결혼했다. 그 커플에겐 아들 두명이 있었다. The Invisible라는 인디 락 밴드에서 드럼을 연주하는 Leo Taylor와 ; 가수이자 작사가인 Alex Taylor. 존 테일러의 John Taylor는 어린시절의 애인 Carol Weston과 다음에 결혼해 그의 삶 나머지 부분을 함께 지냈다.
Death
Taylor 는 2015년 7월 17일에 프랑스의 Segré에서 Saveurs Jazz Festival에서 연주하는 중에 심장발작으로 사망했다. 비록 그는 현장에서 구조되었지만 병원으로 옮긴 직후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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