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인 피아니스트 레니 트리스태노 Lennie Tristano는 1949년 알토색소폰 연주자 리 코니츠(Lee Konitz)와 테너 색소폰 연주자 원 마시(Warne Marsh), 기타 연주자 빌리 바워(Billy Bauer)등과 함께 자유 형식의 즉흥 연주, Intuition과 Digression을 녹음해 Ornette Coleman의 프리 재즈보다 10년 앞지른 프리 재즈를 선보였다고 일컬어진다. 그는 비록 스윙적 리듬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위에 급박감과 예민성, 직선적인 명쾌성을 덧입혀서 서정성을 열광적으로 추구했던 피아노 연주자라고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내가 처음 그를 대면한 것은 재즈 스탠더드를 좀 더 자세히 알고자 비교 감상을 하던 Lennie Tristano - What Is This Thing Called Love (Piano Solo) (1945) 곡이었다. 이 곡 특성이라 할 수 있는 다소 가볍게, 혹은 경쾌하게 연주되는 방식만이 아닌, 그것에 플러스 알파를 덧입힌 그의 연주 스타일에 훅 갔다고 할까? 이런 저런 그의 연주곡들을 들어 보다가, 바로 오늘의 앨범 두 번째 트랙 Requiem에 진입했을 때는 정말 진혼가의 기분을 자아내는 저음부의 반복적인 리듬 위에서 펼쳐지는 다소 경쾌하게 들리는 멜로디 라인과 또 뭔가 다른 성향의 음들이 겹치는 현상의 특이함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다. 점점 이건 뭔가, 뭔가 계속 들어보다가, 이상하기만 해서 호기심을 해결해야만 했다. ㅎㅎ
바로 오버 더빙과, 속도 조절을 하는 녹음 기술 때문이었다니, 좀 허탈하기도 했다고 할까?
또 자세히 이 앨범에 대한 것들을 읽어보니 어딘가 속은 것 같았던 내 기분이 다소 해소되었다. 이 앨범이 과학적인 기술을 사용해 녹음 된 것에 대한 논란에 대해 그는 "나는 내가 느끼는 방식대로 연주했고 이 앨범을 만들어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나름의 예술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과학기술을 사용했을 뿐이고, 그것에 대한 호불호는 감상자의 몫이다, 라는 사실에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었다.
밴친님들도 먼저 이 곡들을 들어보고 나중 밑에 있는 설명을 읽어보며 나름대로...
Track listing
괄호안의 언급된 것만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Lennie Tristano에 의해 작곡됨
1."Line Up" – 3:34
2."Requiem" – 4:53
3."Turkish Mambo" – 3:41
4."East Thirty-Second" – 4:33
5."These Foolish Things" (Harry Link, Holt Marvell, Jack Strachey) – 5:46
6."You Go to My Head" (J. Fred Coots, Haven Gillespie) – 5:20
7."If I Had You" (Jimmy Campbell, Reginald Connelly, Ted Shapiro) – 6:29
8."I Don't Stand a Ghost of a Chance With You" (Bing Crosby, Ned Washington, Victor Young) – 6:07
9."All the Things You Are" (Oscar Hammerstein II, Jerome Kern) – 6:11
Personnel
Lennie Tristano's home studio, New York, 1954-1955[9]
Tracks 1-4 Lennie Tristano – piano
Peter Ind – bass (tracks: 1, 4)
Jeff Morton – drums (tracks: 1, 4)
The Sing-Song Room, Confucius Restaurant, New York, June 11, 1955
Tracks 5-9 Lennie Tristano – piano
Lee Konitz – alto saxophone
Gene Ramey – bass
Art Taylor – drums
Design
Barry Ulanov – liner notes
Jay Maisel – artwork
Lennie Tristano - full album - YouTube
http://me2.do/FmrX5Tnk
위키에서)
Lennie Tristano - full album
트리스태노로 알려져 있는 Lennie Tristano는 재즈 피아니스트 레니 트리스태노의 1956년 앨범이다. 발매 당시 이 앨범은 첫 번째 4트랙까지 혁신적으로 트리스태노의 피아노 연주를 오버 더빙하고 효과를 내기 위해 속도를 조절하는 등의 녹음 기술을 사용한 것 때문에 논란을 일으켰다. 나머지 5번째부터는 콘서트 라이브 녹음이다. 원래는 트리스태노의 애틀랜틱 레코드사의 데뷔 앨범이었고 이 앨범은 1960년 트리스태노의 후속 작업인 The New Tristano 와 콜렉션의 일부인 1997년의 The Complete Atlantic Recordings of Lennie Tristano, Lee Konitz & Warne Marsh를 포함해서 1994년 Rhino Records에 의해 발매된 시디이다. 그것은 연속적으로 오리지널 형식으로 재발매 되었고 Warner Jazz (2002), Rhino (2003) and Collectables (2004)에 의해 트랙 리스트가 정리되었다.
1997년 The New York Times는 마스터피스라고 이 앨범을 불렀다. AMG는 이 앨범의 뒤 반에서의 하모니적 스윙과 최고의 서정주의자이인 트리스태노를, 리듬과 음정의 천재인 즉흥 연주가로서의 그의 연주인 첫 번째 반과를 나란히 병렬시킨 아름다움을 가진 아주 멋진 앨범이라고 묘사했다.
논란이 많은 혁신 Controversial innovation
The Masters of Be-Bop이란 글에서 재즈 역사가이며 저널리스트인 Ira Gitler에 따르면 이 앨범에서의 오버더빙과 테이프의 속도를 변화를 조절하는 것은 분노를 촉발시켰다. 트리스태노는 엔지니어 Rudy van Gelder에 의해 속도를 조절했던 추가된 피아노 연주의 트랙을 가졌을 때, 그의 녹음 곡 "Ju Ju" 와 "Pastime"를 추가해서 1951년 이미 실험을 시작했었다. Tristano는 후에 이 곡들의 다중트랙 녹음에 대한 질문을 한 리뷰어는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트리스태노에 따르면 질문은 6달이 지난 후에 일어나 1년까지 계속되었다. 그 당시에 트리스태노는 그것에 대한 논쟁을 거절했다. 나중 몇 년이 지난 후 인터뷰에서 그는 Leonard Bernstein과 Willie Kapell이 그의 집에서 그 주제에 대해 논쟁했던 개인적인 사건일 뿐이라고 묘사했다. 번스타인은 이 곡들은 다중 트랙화 된 것이 확실하다고 선언한 후에 카펠은 일반적으로 연주 되는 것보다 16배 더 빠르게 모차르트의 곡들을 연주하는 것에 의해 가능한 속도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
Lennie Tristano의 발매에 따라 다중 트랙화와 테이프의 속도조절을 사용한 "Line Up", "Turkish Mambo" "East Thirty-Second" 곡들에 대해 넓게 의문시되거나 비평 되었다. "Turkish Mambo"의 경우에 트리스태노는 즉흥을 오른 손 즉흥 연주 밑으로 5, 6, 7 박자의 왼손 리듬을 가지고 피아노의 트랙들을 분리, 대립시키며 연주했다. Tristano는 "만일 매가 다수의 테이프로 녹음을 했다고 해서 내가 그것 때문에 날조자가 되었다고는 느끼지 않는다. "The Turkish Mambo"에 가보자. 나는 내가 느끼는 방법대로 표현하기위해 나는 리듬을 그렇게 밖에 가져갈 수 없었다. 다른 방법은 없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선택을 방어하기 위해 분명한 언급을 하였다. 테이프의 속도에 관한 질문에 그는 "만일 사람들이 "Line Up" 과 "East Thirty-Second"에 피아노 속도를 올린 것이라고 생각한다 해도 나는 상관없다. 내가 관심을 기울였던 것은 나에게 멋지게 들렸던 소리들의 결과물뿐이다."라고 추가해서 말했다. 이 앨범에 참여했던 베이스 연주자인 Peter Ind은 나중에 트리스태노의 이 방법에 영감을 받아 자신의 앨범인 Looking Out에 같은 기술을 사용했으며, 한 예술가가 그의 작품을 멋지게 하기 위해 사용했을지도 모를 단순한 다른 도구인 기술을 속이는 것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비록 이 논란은 즉시에 해소되었지만 트리스태노의 이 기술을 사용했던 결정은 1997년에 와서야 The New York Times에 의해서 "기릴 만한 시도"라고 설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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