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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Erik Truffaz: 1997 - Full Album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17. 3. 26.

제가 오늘 포스팅을 하면서 참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발견했어요. 뭘까요? 빨리 마음속으로 생각해 보시람 요. 5분 여유 드릴게요. 절대 밑에 글, 5분 안에 읽지 마삼 요. 마음이란 것도 자꾸 써봐야 넓고 깊어지는 법, 바쁘시다고 마음 같은 것, 서랍 속에 감춰 놓고 사시는 것은 아니겠죠? ㅎㅎㅎ 으흑, 늙은 여자의 노파심!

자, 5분이 지났을 법하니 답을 말하면요. 제가 한 때 여행사 가이드였잖아요. 어느 새 밴친님들을 세계 곳곳으로 모시고 다니고 있었네요. 뉴욕이나, 시카고 어디 쯤 클럽에, 북미, 남미에 중동, 호주며 아프리카에 유럽까지. 참 인생이란 모를 일이네요.

오늘 아침은 또 스웨덴의 어느 숲으로, 이제 밤이 되었으니 프랑스 어디 쯤으로 밴친님들과 여행을 떠나볼까요. 사실은요. 며칠 전에 말라위 태생의 보컬 Malia의 Yellow Daffodils 포스팅 때, 피쳐링한 Erik Truffaz, 꼭 찍어놓았었거든요. 근데 듀크님이, 투루파즈 어쩌고, 저쩌고 해서 포스팅 안하려고 하다가, PPPP, 알게 뭐야, 제가 하고 싶은데로 하자, 맘을 바꿔 먹었답니다. 저 잘했죠? 물개 박수 부탁해요!!!

제가요, 좀 역마살이 많아서요, 고등학교 2학년 이후부터 집을 떠나 살다가, 1989년부터는 아예 대한민국을 떠나, 10여년을 헤매다가, 한국에 돌아와 고향근처에 정착해 지금은 살고 있지만 늘 마음속으로는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1인이에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다시는 한국을 떠나 다른 곳에 정착하고 싶지는 않답니다. 그 지긋지긋한 쓸쓸함을 견딜 재간이 없어서요. 물론 젊을 때는 그러고 다니는 게, 제 인생의 자부심이었지만 이젠 정말 떠나고도 싶은데 또 절대 떠나지 말자, 두 마음이 늘 팽팽하게 싸우고 있답니다. 근데 아마도 못 나갈거예요. 한국 생활에 미련이 너무 많기도 하고요. 또 쓰고 싶은 글을 썼을 때 발표도 해야 하고, 작은 북 콘서트 같은 것도 하고 싶거든요. ㅎㅎㅎ, 웃지 마시람요. 제가 말은 좀 어눌해도 한 번 열 오르면 또 청산유수이기도 하거든요. 마음에 담아 둔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요. ㅎㅎ 자랑질?

제 가장 마지막 목표는요. 소설도 소설이지만 까뮈처럼 철학 에세이란 것을 쓰고 싶거든요.
미국의 길 위의 철학자 에릭 호퍼(Eric Hoffer/1902 - 1983)란 분이 계셔요. 그는 스스로 "삶을 관광객처럼" 여기며 떠돌이 사상가로 살았어요. 큰 배움은 없지만 그 자신 스스로 독학하며 신천지를 개척하고 새로운 것을 기도하고 새로운 형식을 만든 인물이죠. 실제로 인생의 루저처럼 보이는 그의 인생은 전부 길 위의 삶의 경험을 통한 사색의 결과물이었어요. 10여권의 아포리즘 형식으로 쓴 책을 발표했는데, 결국 이러한 결과물로 세계적인 사상가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에요. 한 때 이분의 책에 매료되어 마구, 잡식했는데요. 2012년, 제 블로그에 이런 그분의 말씀을 적어 놓은 게 있네요.

"자기기만이 없다면 희망은 존재할 수 없지만 용기는 이성적이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본다. 희망은 소멸할 수 있지만 용기는 호흡이 길다. 희망이 분출할 때는 어려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쉽지만 그것을 마무리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희망 없는 상황에서 용기가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해 줄 때 인간은 최고조에 달할 수 있다."

ㅎㅎㅎ. 제 꿈 참 야무지죠. 머리가 하얀 할머니가, 젊은 아이들 앞에서 제가 실제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소곤소곤 들려준다고 생각하면 너무 근사하지 않아요. 그런 날을 위해 어쩌면 지금 경험하는 재즈에 대한 열정도 도움이 될 것 같죠. 또 생각해보면 인생의 모든 경험은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죠. 설령 안 좋았던 경험조차도, 아팠던 경험조차도 살과 뼈가 되어 제 인생을 살찌우고 있더라고요. 실제 루저처럼 보이는 제 인생도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은근 자부심이. 헐 또 자랑질, 그래요. 전 못 말리는 미친 나르시시스트잖아요. 웃으시라고 한 소리예요.

사실은요, 오늘 한 달을 기다리게 했던 독서모임 아이들이 절 바람 맞혔네요. 요즈음 무녀도에서 선유도까지 도보 코스가 한참 뜨고 있는데 글쎄 그 여행으로 독서모임이 취소되었잖아요. 갔다 4시까지 온다고 계획했는데 그만 그곳의 정경에 취해 눌러 앉아 버렸네요. 그래서 좀 오늘 오후 쓸쓸했어요. 제가 유일하게 말을 많이 할 수 있는 날이었거든요. 그런 까닭으로 오늘 밤, 밴친님들에게 수다가 길어졌네요. 병 인가봐 요. 한 달에 한 번쯤은 긴 이야기를 하고 싶은. 근데 생각해 보세요. 말 같은 말을 하지 못하는 날이 넘 많아서 그래요. 흑흑흑!!! 근데 지금 이러고 있으니, 쌤쌤. 덕분에 저 은근슬쩍 웃으며 이러고 있어요. 낼은 일요일이니, 어디 든 슬슬 얼쩡거려야겠어요. 밴친님들도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길 요!

사설 충만 죄송해요.
오늘의 주인공은 자료가 방대하네요. 그만큼 유명한 아티스트니까요. 그 중 고르기도 힘들었어요. 오후 내내 6시간을 이곡 저곡, 섭렵해서 고른건데 맘에 드실지 모르겠네요. 제 취향이니까, 밴친님들의 취향을 찾으시길요. 그리고 후반부의 Let Me Go 두 버전을 보며 듀크님은 살짝 미간을 찌푸리겠지만 일부러 링크했어요. 듀크님 말씀대로 외도를 많이 하는 투루파즈인데 또 그 외도가 전 맘에 들거든요. 똑 같은 곡을 투루파즈의 피처링에 따라 다른 언어로 들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자라섬 페스티벌 링크는 추억에 젖어보실 밴친님들이 많으실 것 같아 제 서비스이고요. 마지막 링크 곡은 요즈음 바쁘신가, 마실 나오지 않으시는 사라님을 위해!


위키에서)
Erik Truffaz (Chêne-Bougeries, 3 April 1960 in Switzerland)는 힙합과 락 앤 롤과 댄스 뮤직적인 요소들을 그의 작곡 안으로 우려내는 프랑스의 재즈 트럼펫 연주자이다. 그는 1996년에 레이블 프랑스 EMI와 계약을 했다. 트루파즈는 Patrick Muller, Marcello Giuliani 와 Mark Erbetta와 함께한 블루노트에서 발매한 그의 두 번째 앨범인 The Dawn으로 국제적인 관심을 얻었다. 그때 이래로 그들은 프랑스에서 Silver Album이 된(프랑스에서는 50000장을 골든 앨범이라고 하니 대충 짐작) 2007년도에 발매한 Arkhangelsk는 팝송과 프랑스 샹송 그리고 재즈 그루브 등의 혼합 앨범이다. 2007년도에 그와 Ed Harcourt는 프랑스의 독립 영화 제작자이자 사진가이며 사운드 예술가인 Vincent Moon(1979)에 의해 선보여진 a Take-Away Show video session에 출연하기도 했다.


1.
Erik Truffaz: 1997 - Full Album
Erik Truffaz.
Out Of a Dream
Blue Note.
Año: 1997.
Estilo: Jazz, Post-Bop.
Tracklist:
1. Down town.
2. Out of a dream.
3. Beauté bleue.
4. Wet in Paris.
5. Porta Camollia.
6. Indigo.
7. Saisir.
8. Samara.
9. Up town.
10. Betty.




Erik Truffaz: Out Of A Dream 1997 - Full Album - YouTube
http://me2.do/G4AeKvRH



Erik Truffaz: Out Of A Dream 1997  - Full Album

Erik Truffaz: Out Of A Dream 1997 - Full AlbumErik Truffaz. Out Of a Dream Blue Note. Año: 1997. Estilo: Jazz, Post-Bop. Tracklist: 1. Down town. 2. Out of a dream. 3. Beauté bleue. 4. Wet in Paris. 5. Porta Camollia. 6. Indigo. 7. Saisir. 8. Samara. 9. Up town. 10. Betty.www.youtube.com



2.
Erik Truffaz: Mantis 2001Erik Truffaz: Mantis 2001 - Full Album
Productor: Erik Truffaz
Blue note
1.- The Point
2.- La Memoire du Silence
3.- Saisir
4.- No Fear
5.- Nina Valeria
6.- Parlophone
7.- Magrouni
8.- Mantis
9.- Yasmina
10.- Mare Mosso
11.- Tahun Bahu - Full Album
Les Gens Du Voyage
Album: In Between(2010)
Artist: Erik Truffaz


Erik Truffaz: Mantis 2001 - Full Album - YouTube
http://me2.do/5U7YmWfi



Erik Truffaz: Mantis 2001 - Full Album

Erik Truffaz: Mantis 2001 - Full AlbumErik Truffaz: Mantis 2001 - Full Album Productor: Erik Truffaz Blue note 1.- The Point 2.- La Memoire du Silence 3.- Saisir 4.- No Fear 5.- Nina Valeria 6.- Parlophone 7.- Magrouni 8.- Mantis 9.- Yasmina 10.- Mare Mosso 11.- Tahun Bahuwww.youtube.com



3.
Erik Truffaz Quartet - Jarasum Jazz Festival 2013
에릭 트뤼파즈 퀄텟 Erik Truffaz Quartet - Lost is Bogota
2013. 10. 3 (Thu) Jazz Island, Jarasum Int'l Jazz Festival
Erik Truffaz (Trumpet)
Marc Erbetta (Drums)
Benoit Corboz (Fender Rhodes, Keyboards)
Christophe Chambet (Bass)


Erik Truffaz Quartet - Jarasum Jazz Festival 2013 - YouTube
http://me2.do/x9oeqg8n




Erik Truffaz Quartet - Jarasum Jazz Festival 2013에릭 트뤼파즈 퀄텟 Erik Truffaz Quartet - Lost is Bogota 2013. 10. 3 (Thu) Jazz Island, Jarasum Int'l Jazz Festival Erik Truffaz (Trumpet) Marc Erbetta (Drums) Benoit Corboz (Fender Rhodes, Keyboards) Christophe Chambet (Bass)www.youtube.com



4.
Erik Truffaz - Let Me Go / feat Sophie Hunger
Sophie Hunger (born Émilie Jeanne-Sophie Welti on 31 March 1983)는 현재 베를린에 살고 있는 스위스의 재즈 팝 싱어송 라이터이며 영화음악 작곡자이자 기타, 블루스 하프, 피아노들을 다루는 멀티 인스투루먼털리스트이며 밴드리더이다.


Erik Truffaz - Let Me Go / feat Sophie Hunger - YouTube
http://me2.do/FJZ7fU2G




Erik Truffaz - Let Me Go / feat Sophie HungerErik Truffaz revient avec son quartet et accueille sur son premier titre la voix délicate et unique de Sophie Hunger. Une invitation au voyage, un éloge de la lenteur, le groupe assume le silence, l'étirement.www.youtube.com



5.
Mashrou' Leila - Let Me Go | Erik Truffaz Quartet feat. Hamed Sinno (LIVE AT MUSICHALL)
Let Me Go - Erik Truffaz Quartet feat. Hamed Sinno [Mashrou' Leila]
performed live at Liban Jazz Festival 2012 / MusicHall, Beirut with arabic translation
original song by Erik Truffaz feat. Sophie Hunger from the album In Between
Hamed Sinno (Arabic: حامد سنّو‎‎; born 25 April 1988, Beirut, Lebanon)는 레바논 태생인올터너티브 락 밴드 Mashrou' Leila를 이끄는 리드 싱어이다.

Mashrou' Leila - Let Me Go | Erik Truffaz Quartet feat. Hamed Sinno (LIVE AT MUSICHALL) - YouTube
http://me2.do/GPxLEmdP




Mashrou' Leila - Let Me Go | Erik Truffaz Quartet feat. Hamed Sinno (LIVE AT MUSICHALL)Let Me Go - Erik Truffaz Quartet feat. Hamed Sinno [Mashrou' Leila] performed live at Liban Jazz Festival 2012 / MusicHall, Beirut with arabic translation original song by Erik Truffaz feat. Sophie Hunger from the album In Between www.youtube.com/watch?v=d3eOD4qdcgY . . You can follow Mashrou' Leila at the following links: http://www.mashrou3leila.com http://www.facebook.com/mashrou3leila http://mashrou3leila.blogspot.com https://twitter.com/mashrou3leilawww.youtube.com


6.
Hugh Coltman, Erik Truffaz - Born To Be Blue
L'album "Autour de Chet"
Voix : Hugh Coltman
Trompette : Erik Truffaz
Piano : Bojan Z
Contrebasse : Christophe Minck
Batterie & Percussion : Cyril Atef
Violoncelle : Pierre François Dufour
Auteurs/compositeurs : Robert Wells / Melvin H Tormé
Réalisateur : Leonard Courtaux
Producteurs : Zycopolis / Blue Note France

Hugh Coltman, Erik Truffaz - Born To Be Blue - YouTube
http://me2.do/xKDmhcEc




Hugh Coltman, Erik Truffaz - Born To Be BlueL'album "Autour de Chet" disponible : http://po.st/AutourDeChet Facebook : https://po.st/FacebookAutourDeChet Site Officiel : https://po.st/SiteAutourDeChet Voix : Hugh Coltman Trompette : Erik Truffaz Piano : Bojan Z Contrebasse : Christophe Minck Batterie & Percussion : Cyril Atef Violoncelle : Pierre François Dufour Auteurs/compositeurs : Robert Wells / Melvin H Tormé Réalisateur : Leonard Courtaux Producteurs : Zycopolis / Blue Note France http://vevo.ly/0SxF5awww.youtube.com


Hugh Coltman, 이 가수 멋지게 부르지 않아요. 위키에도 정보가 없어서 아쉽네요. 락을 하는 친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