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는 일은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기쁨이다.
어린아이의 나
젊은이의 나
중년의 나
그리고 노년의 나
네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네가 있다는 것이
어느 날은
애틋한 연민이 되고
아련한 그리움이 되고
뜨뜻한 사랑이 되더라
하여,
사람이 풍경인 세상은
늘
하나다.
'사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쉬었다 가요. (0) | 2012.10.16 |
---|---|
나, 여기 있어요. (0) | 2012.10.16 |
rock climber (0) | 2012.10.15 |
구절초 (0) | 2012.10.15 |
마실길따라 만난 섬진강 (0) | 2012.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