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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사람이 풍경이다.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12. 10. 15.

 

 

 

 

 

 

 

 

 

 

 

 

 

 

 

 

 

 

 

 

 

 

 

 

 

 

 

 

 

 

 

 

 

 

 

 

 

 

 

 

 

 

 

 

 

 

 

 

 

 

 

 

 

 

사진을 찍는 일은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기쁨이다.

 

어린아이의 나

젊은이의 나

중년의 나

그리고 노년의 나

 

 

네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네가 있다는 것이

 

 

어느 날은

애틋한  연민이 되고

아련한 그리움이 되고

뜨뜻한 사랑이 되더라

 

하여,

사람이 풍경인 세상은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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