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내 주어
네 삶이 빛이 된다면
기꺼이 너의 등걸이가 되겠다
내 등을 타고 흐르는 너의 그늘이
빛의 통로가 되어
내 심장까지 닿을 때
비로소
너와 나의 삶이 하나임을
나,
이제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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