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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또 하나의 세상이 나에게로 걸어왔다.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12. 10. 12.

 

 

 

 

 

 

 

 

 

 

 

 

 

 

세상엔 새로운 것은 없다.

 

시, 공간

자신의 꼴데로

묵묵히 자리한다.

 

내가 인지하는 세상에서

그들을 만나는 순간

 

 또 하나의 세상이 나에게 열린다.

 

은파수변에서,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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