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에 오면 찻집 하루가 있습니다.
옥정호 호숫가에 오롯이
순창인지, 정읍인지에서 몽땅 옮겨온 한옥이
앉아 있습니다.
뒷뜰엔 옹기종기 옹기들이 모여있고
이곳에 가면
녹차와 황차맛을 보는데
뒤끝에 싸도는 녹차맛이 제맛이라...
호숫가를 면한 유리창가에 앉아보면
조신한 조선여자가 되고 싶어지는...
옥정호 호숫가에
찻집 " 하루 " 가 앉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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