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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들

12월 19일 Thai의 두번째 생일이었답니다.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11. 12. 20.

어제는 Thai의 두번째 생일이었답니다.

카페숨에서 시작해 Thai로

개업한날 ,

그리도 많은 눈이 내리더니만

어젯밤은 참 맑더이다.

조촐한 음악회라도 열고 싶었는데

힘이 부치는 일이라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나에게 무진장한 에너지를 몰아주는

우리 꽃님네들과 조촐한 파아티를 했습니다.

 

딸기조각에 치즈 살포시 얹고

 

 

주방언니가 산산히 조각낸

연어재활용 샐러드 ㅋㅋ

 

 

Thai의 대표음식 스프링롤

 

 

태국에서 공수해온 닭날개와 닭봉을 오븐에 굷고

 

 

우와 우짜스꼬

우리꽃님네들 9시에 약속했는데

30분이 지나도록 안 나타나는 통에

에멘 갈비만 태웠구먼.

 

 

요로코롬  한상가득 차려

 

멋쟁이 가시네들이 준비한 케잌도 올리고

 

 

 

 

이렇게나마

그녀들과 함께 조촐한 2주년 파아티를 새벽이 다가도록

부어라 마셔라 낄낄거리며

나누었답니다.

 

사는게 감사합니다.

모다모다 도와주고 격려해주고

예뻐해주셔셔

제가 오늘 이자리에 있씁니다.

 

하루하루

그대들 은덕으로 오늘 나는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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