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129 2022년 9월 6일 화요일 민어 먹자고 목포로 민어 먹으러 가자는 말에 발딱 일어나 따라 나선 길, 태풍 뒤끝이라 그런지 구름도 예쁘고 발길, 눈길이 닿는 곳마다 멋지지 않은 풍경이 없더라. 2022. 9. 9. 전주 카페 미곡 창고 화가 임택준님의 전시회가 진행 중인 전주 카페 미곡 창고에서 (2022년 8월 5일 - 10월 5일까지) 밝은 톤의 작품들 마치 아이들의 환상속에서 튀어나온 마법사들이 잠시 소풍을 나온 듯... 오랜만에 뵌 작가님, 건강하시길, 신철 작가님 작품 2022. 8. 15. 장항 송림해변 나이탓일까?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그리움투성이다. 고통스럽고 슬펐던 순간들조차도, 전부 핑크빛이다. 지금의 시간들도 반추되어졌을 때, 그리움으로 기억될까? 그랬으면 좋겠다. 눈물나게 그리워할 수 있으면 후회 같은 것은 절대 없으리라. 이 바다의 잿빛으로 이루어진 풍경들에 마음의 페이지들을 하나씩 들춰보며 가만가만, 토닥토닥, 세월의 갈피들을 다스리는 날들이다. 2022. 7. 26. 전주 유휴열미술관 2022. 7. 22. 전주 색장정미소 2022. 7. 22. 2022년 7월 10일 장항 송림해변 2022. 7. 11. 이전 1 ··· 3 4 5 6 7 8 9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