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함께 공부해요, 처음 읽는 영미 현대 철학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24. 1. 8.

 

 

 

 

 

 

함께 공부하지 않으시겠어요?

얼마 전에 우연히 인스타를 통해

알게 된 공부 모임입니다.

 

저는 이제 막

철학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시작해

저 망망한 바다를 어떻게 항해할까?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동반자를 찾은 느낌이에요.

 

혹시 저처럼

철학을 공부하고 싶은데

아직 망설이고만 있으신 분들

함께 해요!

 

이렇게 개론들만이라도 접하다 보면

스스로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기릴 수 있을 것이라

희망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저에게 메시지 보내시면

단톡방에 초대 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공부할

교재입니다.

 

 

<온라인 줌 (zoom) 철학 독서 모임 미래 담론>

 

202417일부터

격주 일요일 저녁 8~ 930

만민스님 30분 요약 강의 + 60분 토론

(+ 원하시는 분 추가토론 30)

 

*회비 무료

*녹화 동영상 유료 (1권 분량 총 10만원)

*동영상 시청 어플 다운로드 및 결제

 

35명의 현대철학자들 1회에 1명씩

 

교재 : 처음 읽는 현대 철학 시리즈 (동녘)

- 영미, 독일, 프랑스 현대철학

 

* 영미철학부터 시작

 

영미철학 - 비트겐슈타인, 화이트헤드, , 롤스, 매킨타이어, 왈쩌, 퍼트남, 로티, 촘스키, 프레이저, 제임슨

독일철학 - 마르크스, 프로이트, 니체, 후설, 하이데거, 벤야민, 아도르노, 아렌트, 로자, 가다머, 하버마스, 호네트

프랑스 철학 -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레비나스, 바르트, 블랑쇼, 라캉, 알튀세르, 푸코, 데리다, 들뢰즈, 크리스테바, 바디우

 

 

 

인간의 가치를 의심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인간의 노동력을 넘어 지력(知力)과 창조의 영역까지 기계문명에 자리를 내어주고 있는 이때, 인간이 과연 이 문명의 주인이 될 능력이 있는지를 의심해야 할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생명공학‘AI의 기술은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다루어야 할 인류는 결코 편리로 물든 자신의 일상을 절대 포기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닮듯, AI는 현재 인류의 심보를 그대로 닮기 마련입니다. 미성숙한 정보로 무장한 AI는 인류에게 재앙입니다. 끔찍한 일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인간들이 모여서 어떻게 세계를 인식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에 왔습니다. 마인드풀명상회에서는 202417일부터 인류의 성숙을 주제로 한 담론을 시작합니다. 혹시 주위에 마음을 같이하실 분들이 계시면 이 방에 초청해서 지혜를 기르는 풍성한 논의의 자리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 만민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