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여백서원/함께 가시겠어요?

함께 가시겠어요?

 

독문학자 전영애 교수의 여백서원은

나의 이상향이기도 하다.

 

비록 가진 것이 없어

여백서원 같은 곳은

꿈조차 꿀 수 없지만

소소한 나의 서재

소소헌(少韶軒)이라도

흉내 낼 수 있는 것에

만족한다.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오늘 민음사 인스타에서

가을의 선물같은 포스팅이 올라왔다.

 

동반해 같이 즐길 동지 없을까요?

 

 

(아래 사항은 민음사 인스타에서 가져왔다.)

여백서원 X 『그림 동화』 올데이 투어

문학과 이야기를 사랑하는 사람의 꿈의 공간.

‘여백서원’에서의 동화 같은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여백서원은 독문학자 전영애 교수가

짓고 서원지기를 맡아 가꾸고 있는

‘맑은 사람들을 위한 책의 집’입니다.

학문과 예술 교류를 통해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문화의 어우러짐을

지향하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국가의 문학작품 및

관련 서적이 보관된 의미 있는 공간을

함께 즐기고 괴테길을 산책하며

자연을 감상하고

『그림 동화』 강연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신청: 인스타 민음사 프로필

 

 

📍투어 일시: 10월 14일(토) 오전 11시 - 오후 3시 30분

📍투어 장소: 여주 여백서원

📍투어 비용: 50,000원

*투어 비용은

여백제 투어 /

『그림 동화』 낭독 /

강연 / 점심 식사가

포함된 비용입니다.

*투어 비용은

전액 ‘여백서원’ 후원금으로 사용됩니다.

(국내외 예술가들을 위한

장학금, 본관 및 레지던시 운영비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