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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Joe Henderson의 스튜디오 앨범 - Lush Life: The Music of Billy Strayhorn(1992년)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22. 12. 10.

#재즈앨범소개

 

 

 

 

 

 

미국출신의 색소포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Joe Henderson(1937년 4월 24일 - 2001년 6월 30일)은 14명의 형제가 있는 가정에서 자랐는데 음악적으로 조숙했고 9살에 레코드에서 들었던 Lester Young 색소폰 솔로를 연주했다고 해요.

녹음 경력은 1963년 Blue Note의 5개 앨범 중 "Recorda Me"와 "Blue Bossa"라는 두 개의 클래식 곡이 들어있는 데뷔 앨범인 Page One을 만들면서 시작되었죠.

그는 Blue Note에서 사이드 맨으로 일하면서 Kenny Dorham의 "Uma Mas", Lee Morgan의 "The Sidewinder", Horace Silver의 "Song for My Father"와 같은 많은 클래식 곡에 기여했음은 물론이고 그의 테너 색소폰 연주는 1960년대 레이블 블루노트를 정의하는 사운드의 일부가 되었답니다.

경력의 대부분 동안 Henderson은 Sonny Rollins와 John Coltrane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고 1970년대와 1980년대에 Henderson은 간헐적으로 녹음하고 공연헸지만 동시에 부업에 시달리며 무명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기도 했는데요.

1991년 재즈계의 거물인 Verve 레이블과 계약하면서 프로듀서인 Richard Seidel이 그에게 오늘의 앨범 Lush Life: The Music of Billy Strayhorn의 컨셉을 제안했고 그가 수락하면서 다시 한 번 재즈 신의 스타로 재 등장하게 됩니다.

오늘의 앨범 Lush Life: The Music of Billy Strayhorn은 재즈 색소폰 연주자 Joe Henderson의 앨범으로 Billy Strayhorn이 작곡한 곡으로 구성되었지요. 이 앨범은 비평가들은 물론이고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며 Verve Records와 계약을 맺은 동안 Henderson이 받게 될 3개의 그래미 상 중 첫 번째 녹음이 되었지요.

솔로, 듀엣, 트리오, 4중주 및 5중주로 앨범을 구성된 앨범은 2001년 Henderson이 사망할 당시 거의 90,000장이 팔렸으며 Verve, Polygram 및 Universal에서 하이브리드 SACD 형식으로 재발매되기도 했답니다.

트럼펫에 Wynton Marsalis, 피아니스트 Stephen Scott, 베이시스트 Christian McBride 및 드러머 Gregory Hutchinson가 참여했는데요.

 

 

 

트럼펫에 Wynton Marsalis(1961년 10월 18일)

 

 

 

피아니스트 Stephen Scott(1969년 3월 13일)

 

 

 

베이시스트 Christian McBride(1972년 5월 31일)

 

 

드러머 Gregory Hutchinson(1970년 6월 16일)

 

 

 

사이드맨들의 평균 연령은 22세에 불과했지만 Marsalis는 이미 Art Blakey에 의해 채용되었을 만큼 그 실력이 인정되었을 때였고 Stephen Scott과 Gregory Hutchinson은 Betty Carter와 함께 연주했던 때였으며 Christian McBride(이 세션이 열렸을 때 19세)는 Freddie Hubbard를 포함하여 1989년 뉴욕으로 이주했을 때 뮤지션들 사이에서 이미 엄청난 관심을 끌었던 즈음이었다고 해요.

첫트랙 "Isfahan"은 1963년 페르시아 여행 후 Strayhorn이 작곡한 베이스에 Christian McBride가 피처링한 듀엣곡이고 트랙 “Lotus Blossom”은
Joe Henderson과 Stephen Scott의 듀엣, 트랙 “Take The A Train”은 Joe Henderson과 Gregory Hutchinson의 듀엣, 트랙 "Rain Check" 은 Christian McBride, Joe Henderson, Gregory Hutchinson의 트리오 버전이며 트랙 “Drawing Room Blues”은 Christian McBride, Joe Henderson, Stephen Scott의 트리오 버전 Strayhorn의 마지막 작곡인 "Bloodcount"는 피아노의 Stephen Scott, 베이스의 McBride, 드럼의 Hutchinson이 출연하는 4중주가 연주하며 "Johnny Come Lately", "U.M.M.G.", "A Flower Is a Lovesome Thing"은 5중주를 특징한답니다.

앨범은 빌보드 탑 재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두 달 동안 차트 정상을 유지하게 되고 무반주로 연주된 마지막 트랙 "Lush Life" 는 1992년 "Best Jazz Instrumental Performance, Soloist"로 핸더슨에게 그래미를 안기게 되죠.

 

 

 

 

 

 

 

 

Joe Henderson의 스튜디오 앨범 - Lush Life: The Music of Billy Strayhorn(1992년)

레이블: Verve
녹음일: 1991년 9월 3일, 6일과 8일
발매일: 1992년
길이: 61:50
스타일: Post-Bop
프로듀서: Richard Seidel, Don Sickler



Track listing(언급된 곡 이외는 모두 Billy Strayhorn의 작곡)
1. "Isfahan" (Duke Ellington, Billy Strayhorn) – 5:59
2. "Johnny Come Lately" – 6:30
3. "Blood Count" – 7:19
4. "Rain Check" – 5:54
5. "Lotus Blossom" – 4:31
6. "A Flower is a Lovesome Thing" – 6:58
7. "Take the "A" Train" – 7:11
8. "Drawing Room Blues" – 7:33
9. "U.M.M.G. (Upper Manhattan Medical Group)" – 5:02
10. "Lush Life" – 5:03


Personnel
Joe Henderson – tenor saxophone
Wynton Marsalis – trumpet
Stephen Scott – piano
Christian McBride – bass
Gregory Hutchinson – drums



1. "Isfahan" (Duke Ellington, Billy Strayhorn) – 5:59
https://youtu.be/qJaGC_zU3tc?list=OLAK5uy_mKYAlHToKc5MhJjwc02597f2YERlIu9HU





9. "U.M.M.G. (Upper Manhattan Medical Group)" – 5:02
https://youtu.be/di8cYQYjPOU?list=OLAK5uy_mKYAlHToKc5MhJjwc02597f2YERlIu9H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