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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가사

CREEP/Sung by Radiohead/Knocking on Heavens door /Sung by Bob Dylan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22. 7. 26.

CREEP/Sung by Radiohead

 

When you were here before, couldn't look you in the eye

네가 전에 여기 있었을 때, 난 네 눈을 똑바로 바라볼 수 없었어

You're just like an angel, your skin makes me cry

너는 천사와 같았고, 너의 피부는 눈물이 날 만큼 아름다웠지

You float like a feather in a beautiful world

너는 아름다운 세상을 날아다니는 깃털 같았어

And I wish I was special

난 특별해지길 원했지

You're so fucking special

넌 정말 특별한 존재였으니까

But I 'm a creep, I 'm a weird

그러나 난 바보, 멍청이일 뿐이야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도대체 내가 여기서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I don't belong here

난 여기에 어울리는 놈이 아냐

I don't care if it hurts, I want to have control

불쾌하더라도 할 수 없어, 난 지배하기를 원해

I wanna perfect body, I wanna perfect soul

난 완벽한 몸과 완벽한 정신을 원해

I want you to notice when I'm not around

내가 주변에 없을 때 네가 그 사실을 눈치챘으면 좋겠어

You're so fucking special

너는 정말 특별한 존재야

I wish I was special

나도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어

But I'm a creep, I'm a weird

그러나 난 바보, 천치에 불과하지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내가 도대체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걸까?

I don't belong here Oh~ Oh~

난 여기 어울리는 놈이 아니야

I don't belong here

난 아웃사이더야

She's running out again

그녀는 다시 밖으로 달려 나가네

She's running out

그녀는 밖으로 달려 나가네

Run, run, run, run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네

Whatever makes you happy

너를 행복하게 하는 게 무엇이든지

Whatever you want

네가 원하는 게 무엇이든지

You're so fucking special

넌 정말 특별한 존재야

I wish I was special

나도 특별해지고 싶어

But I'm a creep, I'm a weird

그러나 난 바보, 천치에 불과하지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내가 도대체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걸까?

I don't belong here

난 여기 어울리는 놈이 아니야

I don't belong here

난 아웃사이더야

 

 

 

Knocking on Heavens door /Sung by Bob Dylan 

 

Mama, take this badge off of me

엄마 이 뱃지를 나에게서 떼어 주세요

I can't use it anymore

저는 더 이상 이걸 사용할 수 없어요

It's getting dark, too dark to see

계속해서 어둠만이 보여요

Feel I'm knocking on heaven's door

마치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느낌이예요

Knock..knock..knocking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g on heaven's door

두드려요 천국의 문을

Knock..knock..knocking on heaven's door

Mama put my guns in the ground

엄마 이 총을 땅에 내려 놔 주세요

I can't shoot them anymore

난 더 이상 쏠 수 없어요

That long black cloud is coming down

길고 큰 먹구름이 다가오는 것 같아요

I feel I'm knocking on heaven's door

마치 천국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아요

Knock..knock..knocking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g on heaven's door

천국의 문을 두드려요

Knock..knock..knocking on heaven's door

 

 

 

바람과 나/한대수노래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 같이 춤추던 님

無名 無實 無感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물결 건너 편에

황혼에 젖은 산 끝 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하늘위로 구름 따라

無目 여행하는 그대

인생은 나 인생은 나

 

 

나무의자/백창우노래

 

어느 날 이 황량한 도시를 떠나 멀리 있는 친구에게서

낯익은 표정을 담은 한 장의 엽서를 받을 때

우리들은 쓸쓸한 기쁨을 부어 몇 잔 소주에 취하고 싶구나

잊혀 진 이름들은 없는지 잊혀 진 얼굴들은 없는지

하늘의 높이를 알기도 전에 날개를 접어버린 우리들

사랑을 하고 싶은데 지친 몸을 기대고 싶은데

삐걱이는 나무의자 하나도 없이, 가슴이 추운 우리들

바람 높은 거리에 서서 짤랑짤랑 주머니의 동전을 세며

포장마차의 작은 공간이 그리운 우리들

어느 날 스산한 저녁 무렵 거대한 도시의 한 켠에서

세상에 잔뜩 겁먹은 어린 거지를 만날 때

우리들은 건조한 슬픔을 부어 몇 잔 소주에 취하고 싶구나

버려진 이름들은 없는지 버려진 얼굴들은 없는지

'살아있음'의 참뜻을 알기도 전에 마음을 닫아버린 우리들

너의 손을 잡고 싶은데 나의 노래를 나누고 싶은데

삐걱이는 나무의자 하나도 없어 가슴이 추운 우리들

어둠 깊은 거리에 서서 짤랑짤랑 주머니의 동전을 세며

포장마차의 작은 공간이 그리운 우리들

 

 

기억상실/오소영노래

 

내가 누구냐고? 나도 몰라

그런 게 어딨냐고? 이럴 수도 있지, 뭐

왜 비틀거리냐고? 배가 너무 고파

왜 굶고 있냐고? 돈이 없으니까

아무리 걸어도 보이는 것이 없어

난 이렇게 배고프고 더러운데

쉴 곳이 필요해 어디로 가야 할까 도대체 내가 있는 여기는

어딘 거야 어딘 거야 어딘 거야 도대체 여긴

어딘 거야 어딘 거야 어딘 거야 도대체 여긴

어디 사냐고? 나도 몰라

그런 게 어딨냐고? 여기 있지, 뭐

잘 곳은 있냐고? 물론 없지

어떻게 할거냐고? 될 대로 되라지.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나는 것이 없어

난 이렇게 지치고 외로운데

머물 곳이 필요해 어디로 가야 할까 도대체 내가 있는 여기는

어딘 거야 어딘 거야 어딘 거야 도대체 여긴

어딘 거야 어딘 거야 어딘 거야 도대체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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