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 Perry, Harold Danko 의 앨범 – Cancoes do Brasil(1999년)
Rich Perry
Harold Danko
오늘의 앨범 Cancoes do Brasil은 좀 특별하죠. 피아니스트 Harold Danko와 테너 색소포니스트 Rich Perry의 듀오 세션으로 보사노바 움직임의 면모를 보여주려는 듯, 브라질 작곡가들의 곡 9트랙으로 구성되어있네요. 라틴 음악적 혹은 심지어 재즈 리듬 섹션을 갖추지 않은 것을 보니 그들 나름의 곡 해석의 독특함으로 들려주려고 한 것일까요?
단코의 에반스적 영향을 엿들을 수 있는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 페리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이 이 밤에 한 없이 좋으네요. 참 이상하게 브라질 곡이라는데 전혀 브라질 풍이 나지 않는 것은 왜일까요? 마치 오랫동안 들어왔던 재즈 스탠더드처럼 들리네요. 혼자 웃습니다.
Rich Perry, Harold Danko 의 앨범 – Cancoes do Brasil(1999년)
레이블: Harold Danko, Rich Perry
발매일: 1999년 1월
1. Canto triste (Edu Lobo)
2. Cafe (Egberto Gismonti)
3. Beijo partido (Toninho Horta)
4. A tarde (Francis Hime)
5. Choro das aguas (Ivan Lins/Vitor Martins)
6. Leila (Venha ser f+C3959eliz) (Milton Nascimento)
7. Memoria e fado (Egberto Gismonti)
8. Hora e lugar (Francis/Cacaso Hime)
9. Folhas secas (Nelson Cavaquinho/HuihermeBrito)
Credits:
Harold Danko: Piano
Rich Perry: Tenor Saxophone
https://youtu.be/Qt-AxYcSlZk
'재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Rich Perry의 앨범 - mood(2016년) (0) | 2018.07.02 |
---|---|
Lee Konitz and Rich Perry의 앨범 – RichLee! (1998년) (0) | 2018.07.02 |
Rich Perry Trio의 앨범 - Beautiful Love(1994년) (0) | 2018.07.01 |
Rich Perry (1949년생)는 미국 오하이오 클리브랜드 출신의 재즈 테너 색소폰 연주자이다 (0) | 2018.07.01 |
Harold Danko Quartet 의 앨범 – The Feeling Of Jazz(1996년) (0) | 2018.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