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즈

Edgar Knecht ‎– Dance On Deep Waters(2013년)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17. 6. 7.




Edgar Knecht ‎– Dance on Deep Waters(2013년)










  • 어찌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이곳은 하늘이 잔뜩 폼을 잡더니 비를 내리시네요. 며칠 사나운 햇살이 야속했는데 반가운 것은 저만은 아닌 듯 요. 초록빛 물오른 것들을 건너다보며 “니들도 비가 반갑구나?” 물었더니, 잎들을 살랑살랑 흔드는 모양새가 어찌 그리 애교스러운지요? 그들의 싱싱한 젊음이 부러운 아침입니다.

    오늘은 현존하는 독일 최고의 재즈 뮤지션 중 하나라고 일컬어지는 피아니스트 에드거 크넥트의 2013년도 앨범 Dance on Deep Waters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혼이 없는 피아노와, 베이스, 퍼커션과 드럼만으로 이루어진 음색들이 오늘 같은 날과 딱 어울릴 것 같아 오래전 포스팅을 꺼내보았습니다. 에드거 크넥트는 다재다능한 재주꾼인 듯 연극, 영화, 텔레비전등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답니다. 더불어 팻 매쓰니 나 데이브 홀랜드같은 재즈의 마에스트로들과의 협연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크넥트는 2010년 데뷔앨범인 "Good Morning Lilofee"를 통해 독일 민요를 재해석해 비평가들과 다른 뮤지션들의 찬사를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오늘의 앨범의 커버 사진은 앨범을 채운 곡들의 분위기를 그대로 나타내주는 듯요. 한 마리의 학이 물결조차 일지 않는 고요한 수면에서 우아한 춤을 추는 듯, 피아노의 선율과 과하지 않은 리듬파트의 배경이 때로는 업 템포로 빙글 빙글 물살을 차며 빠르게 비상할 것 같기도 하고 때로는 다운, 다운, 느린 동작으로 가라앉을 듯 가라앉지 않은 아슬아슬한 영상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마지막 브람스의 자장가만을 빼놓고는 모두 에드거 크넥트의 오리지널이라니, 감탄한 따름입니다. 그의 재능 안에 얼마나 많은 것들이 발현 될 날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기대되는 피아니스트입니다.

    마지막 트랙은 브람스의 크래들 송이라니, 혹시 듣다가 주무시는 것은 아니겠죠? 뭐 이런 날은 들으시면서 주무시는 것도 또 행복한 순간?



Edgar Knecht ‎– Dance on Deep Waters(2013년)

발매년: 2013-06-28
레이블: Edition Ozella
길이: 52:53


Tracklist/마지막 트랙을 제외한 모든 곡은 Edgar Knecht작곡
Lilofee 6:02
Gedankenfreiheit 10:18
Tiefe Wasser 5:18
Fenjas Lullaby 4:39
Nachttraum 7:38
Schwesterlein 8:57
Frühling 3:33
Wiegenlied [Cradle Song] Johannes Brahms / Denecke / 6:16


Edgar Knecht: piano
Rolf Denecke: bass
Stephan Emig: percussion
Tobias Schulte: drums

Edgar Knecht - Lilofee - YouTube
http://me2.do/xBQ67ril




Gedankenfreiheit - YouTube
http://me2.do/xNW7p2no


Gedankenfreiheit


Tiefe Wasser - YouTube
http://me2.do/Fw0FGm4k




Fenjas Lullaby - YouTube
http://me2.do/FyWZABSB





Nachttraum - YouTube
http://me2.do/xahyTHZ3





Schwesterlein - YouTube
http://me2.do/53wQ9Int





Frühling - YouTube
http://me2.do/GzfQdYJx






Wiegenlied - YouTube
http://me2.do/xeYrFkbC


Wiegenlied


에드거 크넥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인 Edgar Knecht는 독일 최고의 재즈 뮤지션 중 한 명이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솔로 프로그램 중에는 연극, 영화 및 텔레비전을 위한 수많은 작품이 있다.
비평가들은 Edgar Knecht에 관해서는 흥분을 숨길 수 없다. '재즈는 독창적인 것이 아니고 오랫동안 자극을 받는 것이다.' 그들 중 한 명은 '이 음악은 단순히 환상적이다'라며 열광적으로 말한다. 존중받는 월간지 Jazzpodium이 썼고 독일에서 가장 큰 신문 인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은 다음과 같이 썼다. "그리고 진정으로, 독일 피아니스트와 베이시스트 Rolf Denecke와 드럼 듀오 Stephan Emig와 Tobias Schulte의 밴드는 진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데 성공했다.
Edgar Knecht는 2010 년 데뷔 앨범 'Good Morning Lilofee'에서 공감과 열정으로 해석하면 먼지투성이의 독일 민요가 다시 생기게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존 스코필드 (John Scofield),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Buena Vista Social Club), 팻 메쓰니 (Pat Metheny), 데이브 홀랜드 (Dave Holland)와 같은 유명한 스타들과 함께 연주하면서 가장 유명한 국제 영화제에 앙상블 초대를 받았다. 그리고 그들은 어디를 가든 대중과 비평가들 모두를 팬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