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알렉산더
오늘 밴친님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하면서 온갖 추억들이 제 머릿속에서 난리 부루스를 췄답니다.
제가 언젠가 한 번 말한 것도 같은데, 제가 시드니에 있을 때 일주일 쯤 밥을 굶을 만큼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했잖아요. 그때 살기 위해 파트타임 잡을 찾다가, 교민 신문에 한식 주방 보조원을 모집하는 공고를 봤답니다. 무조건 달려갔죠. 그날 바로 채용되었는데, 헐, 주방 보조원이면 설거지 정도 하는 줄 알았죠. 글쎄, 주방 보조원이 모든 음식을 만드는 거였어요. 주방장이 사장이었는데, 자신은 간만 보고. 설거지 하는 사람은 임금이 아주 싼 중국 유학생들 차지였죠. 일주일 쯤 후엔 저 쫓겨났어요. 그때 제가 뭘 음식을 만들 줄 알았겠어요. 오랫동안 자취한 실력밖에는. ㅎㅎ 그러나 하늘은 절대 사람을 죽게 하지 않더라고요. 제 딱한 사정을 안 한 한국 유학생이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주로 유학생이 고객인 술집) 주방에서 일해 줄 수 없냐고 제안하더군요. 부침개나 샐러드 등 간단한 안주만 만들면 된다고. 얼른 수락했죠. 저녁에 출근해야 해서 수업이 끝나면 거주지인 스트라스필드에서 좀 쉬다가 카페가 있는 곳까지 한 시간 정도 걸어서 출근했죠. 여름철엔 무척 햇볕이 따가웠어요. 남반구였으니. 하루는 너무 더워 길가 나무 그늘에서 좀 쉬고 있는데 제 앞으로 하얀색 마쯔다 상표를 단 MX 시리즈 중 하나인 컨버터블이 쌩하고 지나가는데, 그때 결심했어요. 언젠가 제 인생에도 꼭 컨버터블을 타야하는 시기가 있어야 한다고. 가장 암울했던 인생의 그 시기에 그 꿈은 꿈으로만 끝나지 않았답니다. 제 40대에 그 꿈을 이루었죠. 물론 제 힘으로는 아니었고, 옆지기였던 분이 생일 선물로. 그렇게 비싸지 않은 4천 정도의 크라이슬러에서 나온 하드탑 컨버터블이었어요. 요즈음엔 한국에선 단종 되었더군요. 그걸 타고 전국 방방곡곡, 구석구석 누비고 다니던 때가 있었답니다. 집을 나올 때 차도 반납했지만 지금도 꿈을 꾸어요. 언젠가 제가 또 다시 한 번 컨버터블을 꼭 타야 한다고. 비싸지 않아도 되죠. 요즈음도 가끔씩 인터넷 셔핑을 해요. 눈요기인 셈이지만 제 꿈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전 꿈을 꾸면 대충 70퍼센트쯤은 이루고 살더군요. 이루어지지 않는 그 30퍼센트에 대한 미련이 늘 갈증 나게 하지만요. ㅎㅎ 또 그 이루어지지 않는 30퍼센트가 제 인생의 추진력이 되기도 하고요.
오늘 그 시절을 추억하며 달렸어요. 컨버터블의 하드탑을 열은 채 부안 외변산과 영광 백수도로와 남해와 거제도를, 동해안의 7번 국도를, 남한의 아기자기한 산 속 도로를 달렸던 추억이 눈 앞에 아른거리더군요.
웃지 마시람 요. 제 지성에 미모까지 겸비했으면 어쩌겠어요. 제 외모가 어젯밤에 공연했던 다이안 리브스 정도로 뚱뚱해서 그나마 다행이었죠. 안 그랬으면 팜므 파탈이 되었을 텐데. ㅎㅎㅎ 혹은 미모가 뛰어 났으면 제 30대, 혼자 다른 나라를 누빌 때 나쁜 일을 당했겠죠. 어떻게 생각하면 제 단점이 또 제 장점이었던 거죠. 횡설 수설! 아무튼 오늘 아침 여행, 좋았어요. 밴친님들과 동행이어서.
제 수다를 들어주신 보답으로 ㅎㅎㅎ, 멋진 포스팅 한 번 구경하실래요? 바로 어젯밤 허비 행콕과 함께 2016년 백안관에서의 재즈 데이 공연 때 잠깐 피아노를 연주했던 꼬마, Joey Alexander가 오늘의 주인공이에요.
(위키에서)
Joey Alexander로 보다 더 잘려진Josiah Alexander Sila (born June 25, 2003)는 인도네시안 재즈 피아니스트이며 신동이다. 그는 그의 첫 앨범인 My Favorite Things를 2015년 나이 11살에 발매했다. 그는 나이 6살에 재즈 연주를 독학했으며 2014년 대통령 오바바와 클린턴을 위한 Herbie Hancock의 공연에 연주를 했다. 2014년에 Wynton Marsalis 는 그를 링컨 센타에 재즈를 연주하도록 초대했으며 이것은 그를 뉴욕 타임즈를 인용하면 하룻밤사이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게 만들었다. 그는 2013년 Master-Jam Fest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2015년 뉴포트와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에서 공연했다.
그가 My Favorite Things으로 데뷔했을 때 인도네시아 인으로서 처음으로 빌보드 차트 200에 진입했다.
Josiah Alexander Sila는 인도네시아의 발리의 덴파사(Denpasar, Bali, Indonesia)에서 태어났고 부모님인 Denny Sila 와 Farah Leonora Urbach는 모험적인 관광 사업에 종사했다. 그의 아버지는 아마츄어 음악가였고 두 부모님 모두 재즈를 즐겼고 특히나 루이 암스토롱의 팬이었다. 그는 락 가수인 Nafa Urbach와 인도네시아의 음악가이자 작곡가인 Alam Urbach의 조카였다. 그는 그의 아버지가 그에게 주었던 클래식 앨범들을 들어면서 재즈에 대해 배웠다. 6살이 되었을 때 그는 그이 아버지가 그를 위해 가지고 온 일렉 기타와 미니어처를 사용해서 피아노를 독학했으며 그의 아버지의 재즈 컬렉션의 다른 곡들과 델로어스 몽크의 "Well, You Needn't"와 같은 작곡을 들으면서 공부했다. 그는 후에 그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왔던 악기를 배웠고 아마도 그의 능력은 신으로부터 온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John Coltrane, Harry Connick, Jr., Bill Evans, 와 Herbie Hancock의 영향을 말하며 특히나 Clifford Brown, Miles Davis, Wynton Marsalis, Brad Mehldau, Lee Morgan, Horace Silver, 와 McCoy Tyner를 존경한다고 한다. 그의 고향에서의 재즈 교육의 한계성 때문에 그의 부모님들은 그가 인도네시아의 탑 재즈 뮤지션과 가까이 살기를 희망해서 그들의 관광 사업을 접고 이사를 해서 발리와 자카르타에서의 잼 세션에 참가했다.
그가 8살이 되었을 때 그는 UNESCO goodwill ambassador로서 자카르트를 방문하고 있던 허비 행콕을 위해 연주했다. 행콕은 그에게 말했었요, “너 자신을 믿어라.”라고요. 그는 나중에 그때를 이렇게 회상했죠. “제가 제 어린 시절에 재즈에 전념하도록 결정한 것은 바로 그날 이었어요.” 라고.
그가 9살이 되었을 때 17개국으로부터 온 43명의 나이를 불문하고 참석한 음악가들의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열린 재즈 경연대회인 2013 Master-Jam 페스티발에서 일등을 차지했다. 2014년에 그의 가족은 뉴욕으로 이사했다.
링컨 센타 재즈의 예술 감독인 재즈 트럼펫터 Wynton Marsalis는 한 친구가 Coltrane, Monk and Chick Corea의 작곡을 연주하는 그를 보도록 해서 Joey Alexander에 대해 알았다고 하네요. 마샬리스는 Joey Alexander를 그의 페이스북에 “나의 영웅”이라고 칭찬하며 10살이 된 Joey Alexander 를 2014년 5월에 그의 조직의 갈라 콘서트에 출연하도록 초청했다. 그것은 Joey Alexander의 미국에서의 데뷔였다. 그는 그의 공연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특히나 몽크의 곡인 "'Round Midnight“의 솔로 버전에 대해 뉴욕 타임즈는 이렇게 말했다. “하룻밤 사이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연주”라고.
다운비트 메거진(Down Beat magazine) 앨렌 모리슨( Allen Morrison)은 그의 공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만일 천재라는 단어가 여전히 특별한 어떤 것을 의미한다면 그것은 의 이 신동에게 적용되고, 그는 수 십 년간의 피아노 연주 스타일의 신비와 숨이 멎을 듯 조숙함을 가지고 'Round Midnight' 을 그 자신의 다양한 변주로 연주했다.”
테니스 선수인 Arthur Ashe의 미망인인 Jeanne Moutoussamy-Ashe는 미국의 전 대통령, 빌 클린턴을 포함한 the Arthur Ashe Learning Center gala에 초청해 연주하도록 했다. Moutoussamy-Ashe는 the CourtSense Tennis Training Center의 설립자인 Gordon Uehling III에게 그를 소개했고 고든은 Joey Alexander 와 그의 가족을 뉴 저지 알파인 부지에 머물도록 허락했다.
Joey Alexander는 허비 행콕에 헌정하는 공연인 the Apollo Theater의 A Great Night in Harlem에서 연주했다. 그의 the University of the District of Columbia 의 공연은 인터넷의 절대적인 주목을 받았고 50만 이상의 페이스 북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또한 그를 지속적으로 뉴욕에 머물도록 하는 기금을 조성하던 줄리아드( the Juilliard School)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콘서트에서 연주했다. NBC News의 전국적인 미디어의 주먹을 받았던 그 콘서트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 개인에게 허용하는 O-1B visa를 그에게 허용하도록 하기에 충분할 만큼 성공적이었다. 그는 2014년 코펜하겐 재즈 페스티발과 자카르타에 있는 국제 자바 재즈 페스티벌(the Copenhagen Jazz Festival and the International Java Jazz Festival in Jakarta)에서 콘서트 공연을 했다.
Jason Olaine의 의해 그리고 할렘에 기반을 둔(the Harlem-based)레이블 Motéma Music에 의해 2015년 5월 12일에 그의 데뷔 앨범인 My Favorite Things이 발매되었다. 그가 11살 이었을 때였다. 그는 2014년 10월에 그 앨범을 녹음하기 시작했다. 그는 콜트레인의 "Giant Steps"과 빌리 스트레이 혼의 "Lush Life"와 "'Round Midnight"같은 명반을 포함한 그 앨범의 곡들을 모두 편곡했다. 그것은 "Ma Blues" 라고 불리는 그의 오리지널 작곡을
또한 포함했고 이 곡은 Bobby Timmons' "Moanin'"의해서 영감을 받았다. My Favorite Things에는 Larry Grenadier 와 Ulysses Owens의 게스트 연주자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 일하는 밴드 Russell Hall을 볼 수 있다. 그는 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포함한 2015년에 몇 개의 공연을 했으며 8월에는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에서 다른 공연을 했다.
뉴 포트 페스티벌의 프류두서인 George Wein은 너무 조숙한 천재여서 망설였지만Moutoussamy-Ashe가 그를 위해 조이가 연주하도록 웨인의 맨하튼 아파트에 초청한 후로 예외를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페스티벌에 초청하도록). Wein은 “그가 하모니적인 접근의 성숙함을 가지고 다른 이들과 구분하게 하는 뛰어난 점이 있다.”고 말했다. 링컨 센타의 재즈 관계자는 재즈 음악을 듣는 젊은 사람들을 독려하기를 희망하며 Joey Alexander와 협력하는 데에 관심을 표명했다.
2016년 2월에 Joey Alexander는 그의 앨범 My Favorite Thing과 재즈 솔로 앨범("Giant Steps")으로 그래미 재즈 부문 최우수상 후보가 되어 2위에 올랐다. 그는 그래미상의 미리 방송하는 행사인 the Premiere Ceremony에서 공연했다.
1.
Joey Alexander - 12 Year Old Prodigy | 58th GRAMMYs
Joey Alexander - 12 Year Old Prodigy | 58th GRAMMYs - YouTube
http://me2.do/5NBZNFek
2.
Joey Alexander - My Favorite Things (In Studio Performance)
Joey Alexander performs title track from his debut album "My Favorite Things" in studio!
Album features:
Larry Grenadier (bass),
Ulysses Owens Jr. (drums),
Sammy Miller (drums),
Russell Hall (bass), and
Alphonso Horne (trumpet)
Joey Alexander - My Favorite Things (In Studio Performance) - YouTube
http://me2.do/5k8nvIKK
3.
Joey Alexander - Giant Steps (In-Studio Performance)
Joey Alexander performs "Giant Steps" in studio, from his debut album "My Favorite Things"!
Album features:
Larry Grenadier (bass),
Ulysses Owens Jr. (drums),
Sammy Miller (drums),
Russell Hall (bass), and
Alphonso Horne (trumpet)
Joey Alexander - Giant Steps (In-Studio Performance) - YouTube
http://me2.do/GsqGFdmW
4.
Tompi ft. Joey - Sedari Dulu @ The 35th JGTC [HD]
Tompi Performed in The 35th JGTC(Jazz Goes To Campus) at Economy Facluty, University of Indonesia, Depok, Indonesia on November 25th, 2012.
Tompi ft. Joey - Sedari Dulu @ The 35th JGTC [HD] - YouTube
http://me2.do/5Sct5vhF
5.
Joey Alexander Trio - Copenhagen Jazz Festival 2014 at The Standard
This video is a bit out of sync. The synchronized version can be found here: https://youtu.be/PZS9SyDiSFw
Song list:
04:37 Softly, As In A Morning Sunrise (Sigmund Romberg/Oscar Hammerstein II)
10:51 Eclypso (Tommy Flanagan)
18:30 Lush Life (Billy Strayhorn)
26:15 Inner Urge (Joe Henderson)
34:52 Contemplation From A Mountain Top (Niels Lan Doky)
42:48 Round Midnight (Thelonious Monk)
49:41 Giant Steps (John Coltrane)
56:36 It Might As Well Be Spring (Richard Rogers)
1:05:01 Cherokee (Ray Noble)
Piano - Joey Alexander (Indonesia)
Bass - Mattias Svensson (Sweden)
Drums - Anders Mogensen (Denmark)
The Standard Jazz Club
Copenhagen Jazz Festival
9 July 2014
Joey Alexander Trio - Copenhagen Jazz Festival 2014 at The Standard - YouTube
http://me2.do/GmwWyQRe
6.
Joey Alexander with the Jazz at Lincoln Center Orchestra
Handful of Keys: A Century of Jazz Piano (Sep 23, 2016)
00:02:35 Very Early
00:11:10 Who Can I Turn To
Joey Alexander with the Jazz at Lincoln Center Orchestra - YouTube
http://me2.do/GSvl4Z2c
놀랠 노 자죠?
유튜브에 이 천재의 여러 공연이 있으니 즐감하시길요!
전 해석하느라고 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네요. 한 숨 자야겠어요.
또 맘이 당기면 밤에 하나 더 포스팅 하든가, 아니면 낼 뵈어요. 근데 밴친님들의 속도가 느려서, 제가 망설여져요. 넘 제가 무리하나요?
근데 제가 원래 뭐 하나에 빠지면 늘 이래요. 글 써야 되는데, 미친 짓 하고 있는 거 아닌가? 웃으면서도, 이러다 보면 뭔가 또 길이 나겠지 위로도 하며.
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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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pi ft. Joey - Sedari Dulu @ The 35th JGTC [HD]](http://coresos.phinf.naver.net/a/2i3jfg_7/5b0Ud016svc17fvdxsfut8ov_pjzr8o.jpg?type=ff768_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