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외출을 감행한 김에 오랫만에 작가 이적요님의 화실까지 급습했습니다. 전주한옥마을 건너편 전주교육대학 앞쪽으로 우시두시 예술가님들이 모여 소박한 일상, 작가님들의 솜씨를 한껏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연락없이 적요님의 화실을 찾아 그의 일상을 훔쳐봤습니다.
동서학동의 낡은 집을 사서 하나하나 직접 본인 손으로 고치고 또 고쳐 요로코롬 아기자기한 작업실을 마련해 주말이면 커피를 끓이시고 예쁜사람들(맘이)만을 맞이 하신다는 이 적요 선생님,
오랫만에 싸이폰으로 내린 커피한잔과 끊임없는 수다!!!
모처럼만의 봄날의 외출이 화려한 크라이막스를 향해 달리고...
나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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