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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나를 위한 요리들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22. 7. 15.

2달에 한 번 병원을 방문하여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를 위한 처방전을 받는다.

6개월에 한 번, 채혈을 해 건강을 체크한다.

 

 

 

내가 살 길은 비만에서 탈출하는 것이라는 것을 수없이 들었고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날로 늘어나는 체중,

 

병원에 갈때마다 죽을 맛이다.

의사님의 경고에

또 변명을 일삼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것은

일종의 수치이다.

 

극약처방을 내려야할 단계란다.

 

어쩌겠는가,

다리 아파 운동을 늘리는 것은 무리이고

먹는 것을 자제하는 도리밖에...

 

하루에 한끼로 버티기에는

내 면역력도 염두에 두어야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란 식단을 바꾸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