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ver you go
dIfficult to keep close to your true self
to sTay in focus
busy moNkey mind
dEsires
paSsions
a reStless mind thinking of
thIs and that
impressioNs of past
plannin Go for tomorrow
when Words stop
sIlence
the waTer
in the poNd becomes
clEar
tranSparent
you See the bottom
nothIng
betweeN you and existence
God smiles
see the World
wIth open eyes
accepT whatever
happeNs
cElebrate
juSt being
at eaSe
wIth yourself
liviNg
witnessinG
by Lars Jansson
Lars Jansson Trio 의 앨범 – Witnessing(2002년)
일본인들은 Lars Jansson의 연주를 좋아 하는가 봅니다. 이곳저곳 자료를 찾다보니 일본어로 된 것들이 많이 눈에 띄네요. 아니나 다를까 오늘의 앨범 Lars Jansson의 Witnessing는 일본의 재즈 잡지인 Swing Journal지의 독자 투표에서 그 해 14위를 차지했네요.
철학적인 트랙의 제목들 뒤로 단순하면서도 명상적인, 한편으론 우아한 멜로디의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군요. 마지막 트랙 Reading Music의 인트로, 혹은 중간 중간, 사람들의 목소리가 마치 음악을 읽는 소리처럼 들리지요. 뒤 이어 등장하는 악기의 소리들은 음악을 읽은 후 음악가들의 완성된 인터플레이를 들려주려는 것일까요? 잔향이 오래 남습니다. 특이한 구성이네요.
위의 라스 얀손의 앨범의 타이틀로 구성된 시를 잠깐 살펴보면요.(제 식으로)
과거에 대한 기억이나 미래를 향한 계획,
이것저것 쉴 사이 없는 생각들과,
열정과 욕망으로
불안정하며 변덕스럽고 혼란된 마음에
초점을 맞추다보면
당신은 어디에 가든지
진실한 자아와 가까이 가기 어렵다.
당신이 말을 멈추면
연못 속의 물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너와 존재 사이에
아무것도 없는 바닥을 볼 것이다.
그때 비로소 신은 미소 짓는다.
세계를 열린 눈으로 보아라.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이 무엇이든
축복처럼 받아들여라.
오직 너 스스로 살아간다는 것을 목격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라.
꼭, 나한테 하는 말 같네요.
Lars Jansson Trio 의 앨범 – Witnessing(2002년)
레이블: Imogena Records – IGCD 100 /Sweden
녹음일: 2002년 2월 28일 – 3월 1일
발매일: 2002년
길이: 62:44
스타일: Contemporary Jazz
Tracklist(모든 트랙은 Lars Jansson에 의해 편곡되거나 작곡되었다.)
1 Success-Failure 5:42
2 Get It 4:56
3 Witnessing 5:44
4 At Ease 5:43
5 Fred/ Fred Sturm에게 헌정됨 4:05
6 Quit Mornings 4:21
7 Inner Flow 5:40
8 Just Being 5:58
9 New Blues 7:23
10 Resting In The Shadow 4:11
11 The Wounded Healer Can Heal 4:53
12 Reading Music 4:06
Credits
Arranged By, Composed By, Piano, Producer – Lars Jansson
Bass – Lars Danielsson (3)
Drums – Anders Kjellberg
https://youtu.be/AK1kn3fc5Yc?list=PLSV_Y7OjXPESqCFIIm-xICugjJJ0bYfVe
![Lars Jansson - Witnessing (Imogena) [Full Album]](https://coresos-phinf.pstatic.net/a/2jgd7h/c_871Ud018svc1f7axok3cc1ex_ds6f5x.jpg?type=ff768_432)
Lars Jansson (1951 년생)은 스웨덴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인생
Jansson은 스웨덴 Örebro 에서 자랐으며 커뮤니티 음악 학교 수업에 지루함을 느꼈다. 십대 초반에 친척이 마일스 데이비스 , 벤 웹스터 , 모세 앨리슨에 대한 녹음을 빌려줬다. 1960 년대에 그는 유행을 따라 오르간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Telstars와 함께 연주하는 Kjell Öhman과 Jimmy Smith 와 Jack McDuff 등을 들으며 Hammond 오르간 음악을 들었다. 드러머 Sjunne Ferger 는 그의 인생에서 중요한 인물이 되었고, 그들은 함께 "Takt & Ton"(Beat & Pitch)의 듀오를 구성했다.
1970 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학업을 계속하면서 약학을 공부할 계획이었다. 그는 치과 학교에 다녔지만 1 년 반 만에 음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Göteborg College of Music 에 입학이 허용되었고 그곳에서는 밤에 전문 음악가들이 즉흥 연주를 했다. 그곳에서 그는 Ove Johansson , Jan Forslund , Conny Sjökvist , Gilbert Holmström , Gunnar Lindgren 와 함께 연주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그는 Herbie Hancock , McCoy Tyner , Paul Bley , Bill Evans , Lennie Tristano , Keith Jarrett 및 Chick Corea을 발견했다.
Lars는 Björn Alke 의 사중주단 Gunnar Bergsten 의 멤버가 되었다. 그는 또한 Arild Andersen Quartet과 연주했다. 그는 Radka Toneff 와 Knut Riisnaes , Jan Garbarek 등 다양한 노르웨이 뮤지션과 함께 연주했으며 Hawk on Flight , Equinox , Red Mitchell , Joakim Milder , Crystal Eagle 및 스웨덴과 덴마크의 여러 다른 그룹과 함께 연주했다. 오늘날, Lars Jansson 트리오는 오랫동안 스웨덴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재즈 그룹 중 하나가 되었다. 원래 다른 두 멤버는 Anders Jormin 과 Anders Kjellberg 였다. Lars Danielsson 은 1980 년대 중반에 Jormin을 트리오의 베이스 연주자로 승격 시켰으며 2005 년 1 월부터 Christian Spering에 의해 성공을 거두었다. Lars Jansson Trios 회원은 Thomas Fonnesbaek-bass (코펜하겐)와 그의 아들 Paul Svanberg (스톡홀름)가 드럼에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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