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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5월 11일 - 12 일 일박이일의 무인도 여행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13. 5. 14.

 

 

 

 하동의 수령도,

3000평이나 되는,

싯가 10억원의 매물로 나온 섬,

일박 이일을 보낼 무인도가 보인다.

 

 

 

지리산 행복학교 아웃도어반

20여명의 학우들이 손을 모아  하룻밤을 보낼 짐을 실어보내고

 

 

도착하자 마자

사이트를 구축하고

 

 

무인도에서 살아나는 법에 대한 시우님의 강의를 듣고

 

           

 건전지와 껌의 은박지를 이용한 불피우기,

나뭇잎의 광합성작용을 이용한 물 모으는 법,

비닐봉투를 이용한 구명조끼 만드는 법등...

 

 

            

 

드디어 기대하던 바닷낚시

무려 8 마리나 되는 숭어를 낚았다는 말,

두마리를  한 큐에...

이 짜릿했던 손 맛을 두고두고 잊지 못할 듯...

 

 

 

 

 

함께한 친구와의 짜릿한 순간도 경험하며

 

 

 

 

            

 

우리가 획득한 숭어회, 볼락구이와 더불어

꽃지기님과 여울비쌤이 준비하신 저녁 만찬이 차려지고

 

 

신나게 먹고, 마시고, 노래하며 놀기,

즐거웠던 1박 2일의 무인도 여행을 마치고

인증 샷도 한 컷,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연인과도 함께...

평생에 잊지 못할

1박 2일의 무인도 여행이었습니다.

 

예정 된 한 여름의 갈치 낚시 또한 기대되며

함께 했던 회원님들의 배려가

더욱더

기쁨과 감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