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찾아온 주말의 한가함!!!
모처럼만에 떠났던 단 둘만의 여행!!!
온 천지가 봄햇살로 반겼던 시간들!!!
여기 부안 내소사 가는 길목
제실을 개조한 찻집 한 칸 오롯이 앉아있었다.
육중한 소슬 대문 사이로 보이는 건물이 예사스럽지 않더라.
아직 미적거리는 봄볕이 애닯고
자물쇠 풀어진 문을 여니
가지런히 놓여있는 다기셋트들
곳곳이 그림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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