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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장항읍 하구둑에 있는 벨리 하우스와 그 풍경들

by thetraveleroftheuniverse 2009. 11. 8.

벨리 하우스에 가면 풀잎언니가 있다.

밤10시면 일이 끝나는 난,

정말 고독을 즐기기 위해

부-웅 차를 몰고 날아간다,

한참을 수다 떨다 보면

새벽 2시가 넘는다.

듣고 싶은 음악을 진동으로 느낀다.

이곳에 가면 평소에 듣던 음악도

왠지 몇곱절 맛있다.

새벽녁 돌아 오는 마음은

뭔가로  가득찬 듯

오늘도 내일도

나는 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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