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1 군산시 동네문화 카페, 어반스케치반 군산시 정책 중에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기름을 넣을 때마다 실실 웃음이 배어나온다. 5천원을 절약하는 것이 이리 기쁜일인가, 가끔씩 내 자신에게 묻곤한다. 빠듯한 생활비에서 한 달에 5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니,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 윤의 정부가 등장하면서 내년을 기약하기 어렵지만, (과연 서민을 위한 정부인가, 다시 촛불이라도 들고 싶다.) 특히 군산시 정책중에 동네문화카페 프로그램은 단연 엄지척, 이제 육체노동에서 풀려나, 문화라는 향기를 실컷 들여마셔도 괜찮을 나이가 되었다. 두 번의 일러스트반을 경험했고 최근에 첼로반에 청강생으로 어반스케치반에서 희희낙낙거린다. 욕심 같아선 일본어 회화반에도 도전하고 싶다. 오늘 어반스케치반에서 사용할 물감을 파레트에 한껏 짜 넣으며, 설렘 만땅, 그야말로 소확행!!! 2022.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