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앨범소개
영국의 재즈 가수이자 작사가로 50년이 넘는 경력 중 무언의 즉흥연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Norma Winstone(Norma Ann Winstone MBE 1941년 9월 23일 ~)은 전 남편이었던 피아니스트 John Taylor뿐만 아니라 Michael Garrick, John Surman, Michael Gibbs, Mike Westbrook와 꾸준히 협연해왔는데요.
특히 1977년 보컬에 Norma Winstone과 트럼펫 연주자 Kenny Wheeler(1930년 1월 14일 – 2014년 9월 8일), Winstone의 남편 피아니스트 John Taylor(1942년 9월 25일 – 2015년 7월 17일)로 구성된 트리오 Azimuth는 2000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며 1980년까지 ECM에서 3장의 앨범을 포함하여 그들의 5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인 How It Was Then… Never Again (1995)은 잡지 DownBeat에서 4개의 별을 받을만큼 많은 팬들을 모았죠.
처음 Azimuth의 앨범들을 들을 때의 난해함에 좀 주눅이 들었던 때도 있었으나, 그 후 트럼펫터 케니 휠러와 피아니스트 존 테일러는 제 최애하는 재즈 뮤지션들이 될 만큼 그들의 매력 속으로 빠져 들었답니다.
이번 선셋 재즈 페스티벌 이틀째, 밴드 메노모소의 보컬 김희나님이 케니 휠러의 오리지널에 노르마 윈스톤을 언급하며 모든 사람들의 가슴 속엔 각자의 노래가 있답니다라는 따뜻한 말씀을 하며, Everybody's Song but My Own을 불렀는데, 새삼 감격스럽더라고요,
제 블로그에 검색해보니 Azimuth의 첫 데뷔 앨범인 Azimuth를 2017년 4월 19일에 포스팅하면서 “여하튼 예술이란 장르는 그 다양성이 무한하며 어디까지 자신의 것으로 끌어안을 수 있는가는 자신의 역량과 취향의 문제려니, 어쩌면 세상사 또한 어디까지 끌어안고 살아갈 수 있느냐의 문제는 분명 자신의 그릇에 달려있다.”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듣던 음악의 난해함이 삶의 난해함을 해결하는 은유로 받아들였던 것도 같아요.
그때 음악도 함께 포스팅했으나, 역시 ECM 발행이라 지금은 들을 수 없는 아쉬움을 오늘의 앨범으로 대신합니다.
윈스톤과 테일러는 1966년 만나 1972년 결혼했고 몇 년 후 이혼했으나 이혼 후에도 꾸준히 함께 활동했던, 뮤지션으로서 서로를 존중했음이 분명한 것 같아요.
스캇 조차 선호하지 않는 내게 그녀의 가사 없는 즉흥곡들을 소화하기 힘들었던 아방가르드 앨범, Azimuth보다는 피아니스트이자 전 트랙을 편곡한 존 테일러에 신뢰감을 배반하지 않는 서정성이 잘 드러나 있으며, 노르마 윈스톤의 풍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나긋나긋한 스윙감과 역동성, 때론 섹시함과 새침함의 양면성을 잘 들려주는, 재즈 스탠더드로 구성되어있는 오늘의 앨범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답니다.
이른 아침 6시 43분 행안부에서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며 안전문자를 보냈네요. 너무 이른 시간이라 놀라웠는데, 모두 모두 따뜻하고 달콤하고 멋진 가을날들이 되시길...
Norma Winstone & John Taylor의 스튜디오 앨범 - Like Song, Like Weather(1988년)
레이블: Enodoc Records – ENOCD 002/UK
녹음일: 1996년 3월
발매일: 1998년
길이: 43:26
스타일: Modern Creative
트랙리스트
1. Lazy Afternoon/Jerome Moross, John Latouche 5:50
2. Strange Meadowlark/Dave Brubeck 4:36
3. I Loves You, Porgy/George & Ira Gershwin 6:03
4. Tango Beyond/Norma Winstone, Tony Coe 5:02
5. Everybody's Song But My Own/Kenny Wheeler 4:25
6. Folksong With Words/Words By – Norma Winstone 3:39
7. Ladies In Mercedes/Norma Winstone,Steve Swallow 5:30
8. Alice In Wonderland/Bob Hilliard, Sammy Fain 4:22
9. Carla's Blues/Carla Bley, Norma Winstone 4:41
10. Come Sunday/Duke Ellington 3:43
Credits:
Arranged By – John Taylor
Piano – John Taylor
Voice – Norma Winstone
1. Lazy Afternoon/Jerome Moross, John Latouche 5:50
https://youtu.be/wg2DCH36Dn8?list=OLAK5uy_kLJx23l9HFiS_HB9tNIgdKZlU_zaf2a3I
2. Strange Meadowlark/Dave Brubeck 4:36
https://youtu.be/ULpxdKkG224?list=OLAK5uy_kLJx23l9HFiS_HB9tNIgdKZlU_zaf2a3I
3. I Loves You, Porgy/George & Ira Gershwin 6:03
https://youtu.be/ULLHcnnX_rQ?list=OLAK5uy_kLJx23l9HFiS_HB9tNIgdKZlU_zaf2a3I
4. Tango Beyond/Norma Winstone, Tony Coe 5:02
https://youtu.be/VAjeA8h3p2U?list=OLAK5uy_kLJx23l9HFiS_HB9tNIgdKZlU_zaf2a3I
5. Everybody's Song But My Own/Kenny Wheeler 4:25
https://youtu.be/-uEXkKTXkFs?list=OLAK5uy_kLJx23l9HFiS_HB9tNIgdKZlU_zaf2a3I
6. Folksong With Words/Words By – Norma Winstone 3:39
https://youtu.be/Qhp_U0uXC6c?list=OLAK5uy_kLJx23l9HFiS_HB9tNIgdKZlU_zaf2a3I
7. Ladies In Mercedes/Norma Winstone,Steve Swallow 5:30
https://youtu.be/BkZFrAS2X8U?list=OLAK5uy_kLJx23l9HFiS_HB9tNIgdKZlU_zaf2a3I
8. Alice In Wonderland/Bob Hilliard, Sammy Fain 4:22
https://youtu.be/5M6_vaO-7yI?list=OLAK5uy_kLJx23l9HFiS_HB9tNIgdKZlU_zaf2a3I
9. Carla's Blues/Carla Bley, Norma Winstone 4:41
https://youtu.be/Dewr9K4Ilnw?list=OLAK5uy_kLJx23l9HFiS_HB9tNIgdKZlU_zaf2a3I
10. Come Sunday/Duke Ellington 3:43
https://youtu.be/O4Kn_qMdYIU?list=OLAK5uy_kLJx23l9HFiS_HB9tNIgdKZlU_zaf2a3I
1.
Norma Ann(Norma Ann Winstone MBE1941년 9월 23일 ~)는 영국의 재즈 가수이자 작사가이다. 50년이 넘는 경력에서 그녀는 무언의 즉흥연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전 남편이었던 피아니스트 John Taylor 뿐만 아니라 Michael Garrick, John Surman, Michael Gibbs, Mike Westbrook협연해 왔다.
전기
초창기 및 교육
영국 이스트 런던의 보우에서 노마 앤 쇼트 (Norma Ann Short)로 태어난 그녀는 10살일 때 Essex의 Dagenham으로 이사했다. 초등학교 선생님의 격려를 받아 트리니티 뮤직 칼리지의 토요일 학교에 다니기 위해 장학금을 신청하고 장학금을 받았으며 11 개 이상의 시험을 통과 한 후 Dagenham County High School (Dudley Moore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곳)에 다겐햄 카운티 고등학교에 다녔다. Moore와 마찬가지로 그녀의 음악 선생님은 피터 코크 (Peter Cork, 1926-2012)였다. 17세에 그녀는 라디오 룩셈부르크에서 연주되는 엘라 피츠제럴드와 오스카 피터슨의 말을 듣고 재즈를 발견했다.
경력
윈스톤은 1960년대 초에 다겐햄 주변의 밴드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그녀의 초기 경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항상 가장자리에 있었고, 항상 파도에 맞서 헤엄치는 것처럼 느껴졌고, 어떻게 든 멈출 수 없었다. 크리스 구디(Chris Goody)라는 피아니스트를 만났고, 함께 모여 연주를 했다. 그는 Alison과 Busby라는 출판사에 있던 Margaret Busby를 알고 있었다. 그녀는 또한 'Naima'와 같은 곡의 가사를 썼다.
“나는 그녀에게서 영감을 받았지만, 그 당시에는 나는 직접 가사를 쓰지 않았고 내가 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윈스톤은 1960년대 후반 로니 스콧의 재즈 클럽에 출연해 Roland Kirk와 이 법안을 공유하면서 처음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0년 인터뷰에서 그녀는 말했다 : "나는 찰리 체스터 클럽Charlie Chester Club에 gig를 하기 위해 가서 John Stevens라는 드러머와 함께 앉아있었다. 그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열정적이었고 그는 벌떡 일어나, “로니 스캇에게 당신에 대해 말하겠어요. 그는 당신에게 오디션을 제공해야 해요. 결국, 나는 클럽에 갔고, 로니가 오디션에 초대하겠다고 약속하기 여덟 달 전에 우리는 그것을 얻었고 그는 롤랜드 커크 맞은 편에서 네 주의 시간을 주었다. 나는 아홉 개의 구름 위에 올라 타 있는 듯한 기분을 느꼈고”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그녀의 첫 번째 라디오 BBC 방송을 탔고 우연히 가수 카르멘 맥리 (Carmen McRae)가 윈스톤을 만났으며 그녀와 재즈 잡지의 인터뷰를 이끌게 했다.
윈스톤은 1968년 마이클 개릭Michael Garrick의 밴드에 합류했다. 그녀의 첫 번째 녹음은 다음 해에 Joe Harriott와 Amancio D'Silva와 함께 Hum-Dono (2015년에 재발행)에서 나왔다. 1971년 그녀는 멜로디 메이커 재즈 여론조사Melody Maker Jazz Poll에서 최고의 가수로 뽑혔다. 그녀는 1972년에 자신의 이름으로 앨범 Edge of Time을 녹음했다. 윈스톤은 미노타우르Minotaur에 대한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재즈 록 컨셉 앨범인 1973년 발매된 미로린스(Labyrinth)에서 이안 카Ian Carr의 뉴클레우스Nucleus에 보컬을 기고했다. 윈스톤은 그녀 세대의 영국의 뮤지션들인 Garrick, John Surman, Michael Gibbs, Mike Westbrook과 그녀의 전 남편인 피아니스트 John Taylor와 같은 사람들과 협연해왔다.
주요 유럽 음악가들과 미국인을 방문했으며, 개릭, 존 서먼, 마이클 깁스, 마이크 웨스트브룩, 그리고 그녀의 전 남편인 피아니스트 존 테일러를 포함한 영국 재즈의 대부분의 동료들과 함께 작업했다. 테일러와 트럼펫 연주자 케니 휠러와 함께 그녀는 1977년과 1980년 사이에 트리오 아지무트의 멤버로서 ECM을 위해 세 장의 앨범을 연주하고 녹음했다. 그들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앨범 How It Was 그때... Never Again (1995)는 DownBeat 잡지에 의해 네 개의 별을 받았다.
2.
John Taylor (25 September 1942 – 17 July 2015)는 잉글랜드 멘체스터에서 태어난 신시사이저와 오르간으로 때때로 연주하는 브리티쉬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초기의 삶 Early life
John Taylor는 피아노를 독학으로 공부했다. 그의 가족과 함께 그는 멘체스터로부터 옮겨왔고 처음에는 Midlands로 나중에는 그가 그 지역에서 연주했던 Hastings로 옮겨갔다. 1964년에 테일러는 공무원이 되었고 런던으로 옮겨가 프리 재즈 장에 포함되었다.
연주 경력 Performing career
Taylor는 첫 번째 1969년에 그가 색소포니스트 Alan Skidmore 와 John Surman과 파트너가 되었을 때 재즈 공동체에 주의를 기울였다. 그는 나중에 단명했던 그룹 Morning Glory 와 1980년대의 Miroslav Vitous의 쿼텟에 나중에 재결합했다.
1970년대 초기에 Taylor는 가수 클레오 레인과 동반되었으며 그 자신의 식스텟을 구성하기 시작했다. 그는 또한 런던에 있는 Ronnie Scott의 재즈 클럽에서 그곳을 방문한 많은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했다. 그리고 나중에 스코트의 퀸텟의 멤버가 되었다.
1977 년에 테일러는 Norma Winstone 와 Kenny Wheeler와 함께 트리오 Azimuth를 구성했다. 이 그룹의 레코딩에서 테일러는 신시사이저와 오르간을 연주했다. 이 그룹은 Richard Williams에 의해 다음과 같이 묘사되었다. " 가장 상상력이 풍부하고 믿을 만하고 세련된 균형감각을 가진 동시대의 실내악 재즈 그룹" 이라는. 그 트리오는 레이블 ECM 에서 몇 개의 레코딩을 만들었고 유럽과 미국 캐나다에서 공연했다.
1980년대에 테일러는 Tony Coe와 Steve Arguelles와 함께 듀오 공연을 하면서 얀 갸바렉에 의해 리드되는 그룹에서 Enrico Rava, Gil Evans, Lee Konitz, Charlie Mariano 함께 일했다 Lee Konitz와 Steve Arguelles 함께 English choir Cantamus Girls Choir 를 위한 위임된 작곡을 포함한 작곡 프로젝트는 Stan Sulzmann과 함께 Hannover Radio Orchestra를 위한 곡들이 포함되었다. 테일러는 또한 Kenny Wheeler가 모습을 나타낸 David Sylvian의 노래 "Laughter 와 Forgetting"를 연주하기도 했다.
2006년부터 테일러는 Kenny Wheeler 쿼텟과 큰 앙상블의 멤버가 되기도 했고 John Surman과 함께 듀오와 쿼텟으로 연주했다. 그들의 녹음 인 Ambleside Days on ahum은 비평가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1996년에 테일러는 Surman의 합창 곡 Proverbs와 and Salisbury Cathedral의 노래들을 위해 오르간을 연주했고 나중에 ECM Records에서 발매되었다. 1990대 동안에 그는 베이스 연주자 Palle Danielsson과 함께하는 Peter Erskine의 트리오와 함께 ECM에서 몇 개의 녹음을 했다.
2000년에 테일러는 Weimer Festival을 위해 Smith 쿼텟과 Azimuth와 함께 새로운 콜라보를 만들었다. 또한 그 해에 그는 Maria Pia De Vito와 Ralph Towner와 함께 Verso 를 녹음했다.
Taylor는 2002년에 그의 새로운 트리오인 드러머 Joey Baron과 베이스 연주자 Marc Johnson이 모습을 나타낸 Contemporary Music Network Tour과 함께 그의 60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연주 여행은 또한 테일러의 작곡 "The Green Man Suite"를 연주하는 Creative Jazz Orchestra 가 모습을 보였다. 2002년 7월에 테일러는 이 모음곡, 'Best New Work' 로 BBC 재즈 상을 받았다.
Johnson 과 Baron과 함께 하는 테일러 트리오는 2003년에 일찍 발매했고 2003년 9월에 그의 솔로 시디 I "이것은 동시대의 가장 위대한 연주가의 작품 중의 하나이다. 매우 겸손한 별에 의해 연주된 아름다운 솔로 앨범이다." 2004년에 테일러는 Kenny Wheeler 와 함께 Where Do We Go from Here? 를 베이스 연주자 Charlie Haden과 함께 Nightfall를 In 2004 Taylor recorded Where Do We Go from Here?를 녹음했다. 그들은 연속적으로 몬트리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 공연했다. 또한 그해 테일러는 Palle Danielsson a과 Martin France와 함께 새로운 트리오를 구성했다. 그들은 밴쿠버 재즈 페스티벌에서 연주했고 CAM Jazz에서 Angel of the Presence를 녹음했다. 이 녹음은 2006년 1월에 발매되어 영국 연주여행을 이끌었고 칭찬을 많이 받았다. This recording was released in January 2006 to coincide with their UK tour and has received critical acclaim.
키보드 스타일 Keyboard Style
테일러의 독특한 피아노 스타일은 재즈의 곁가지와 클래식 음악으로부터 영향을 고려해볼 대 그의 접근은 섬세하고 발전된 리듬과 하모니적 감각에 의해 특징지어졌다. 리듬적으로 그는 키보드에 드러밍 패턴을 적용하고 비대칭적인 계량을 집어넣은 스페셜리스트이다.
하모니적으로 그는 빌 에반스와 길 에반스처럼 음악가의 하모니적 어휘들을 확장하고 의미있는 개발성을 가지고 있다.
Teaching
Taylor는 1993년부터 줄곧 Cologne College of Music의 재즈 피아노 교수였다. 그리고 2005년에는 욕 대학의 재즈 분야에 강의를 했다. 그는 코치하고 가르켰다. 대학원에서 재즈 음악가들을 그리고 재즈 분야에서의 박사과정의 연주와 공연에 발전과 새로운 박사 학위 한 중심에 있었다.
Family
Taylor는 1972년 이혼할 때 까지 재즈 보컬 Norma Winstone과 결혼했다. 그 커플에겐 아들 두명이 있었다. The Invisible라는 인디 락 밴드에서 드럼을 연주하는 Leo Taylor와 ; 가수이자 작사가인 Alex Taylor. 존 테일러의 John Taylor는 어린시절의 애인 Carol Weston과 다음에 결혼해 그의 삶 나머지 부분을 함께 지냈다.
Death
Taylor 는 2015년 7월 17일에 프랑스의 Segré에서 Saveurs Jazz Festival에서 연주하는 중에 심장발작으로 사망했다. 비록 그는 현장에서 구조되었지만 병원으로 옮긴 직후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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