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지겨울땐 으례 이유를 찾아
그 일상을 깨트리며
생활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어한다.
고마워서 맛있는거 먹자 했더니
땡칠이님께서
뼈없는 닭발로 상을 차리셨넹.
매콥한 닭발요리는 소주안주에 제격인가?
소주안주로 한번 시도해 볼 참이다.
이건 내가 만든 코다리찜이었는데 별로였나?
양장피요리다. 내가 예전부터 좋아하던 요리인기라.
근데 겨자소스가 관건인데 바빠서 머스타드 소스에 버무렸더니 제맛이 나지 않았지만 맛있기는 했을끼라.
우리가 맛보는 톡쏘는 겨자맛이 더 좋다. 물론 기성품인 머스타드(겨자)소스도 겨자이긴 하지만...
손님이 없는 날은
별로 큰 공간도 아니련만
허물없는 지인들이 몹시 그립다.
한잔의 커피라도 마시며
사람들의 온기가 그리운날
그대들이 자리해줘서 고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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