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asz Stańko - trumpet
Marcin Wasilewski - piano
Slawomir Kurkiewicz - bass
Slawomir Kurkiewicz - bass
마일즈 데이비스가 최곤 줄 알았던 때, 그리고 막 재즈피아에 포스팅 재미가 붙기 시작할 때쯤 만났던, 폴란드의 마일즈 데이비스라는 별칭이 아깝지 않은
Tomasz Stanko(1942년 7월 11일생),
“나는 외출을 그리 많이 하지도 않아요. 운전도 하지 않죠. 골프 같은 취미도 없고 오직 음악이에요. 술도 마약도 멈췄죠. 건강을 위해서가 아니라 독립하기 위해서 재정적인 이유로 끊은 셈이에요. 나는 강한 사나이죠.”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알게 된 후,
오히려 마일즈 보다 더 매력적인 연주자로 다가오던 그를 오랜만에 또 만나게 되었네요. 사실은 며칠 전에 그의 앨범 Leosia(1996년)를 다시 듣게 되었는데, 참 좋더이다. 서정 물씬, 물씬.
이 앨범은 작년 8월 26일에 리더님이 포스팅을 하셨더군요.
오늘 감상할 그의 앨범 Soul of Things는
Leosia(1996년), Litania((1997년), From the Green Hill(1999년)를 거쳐 탄생된 스탠코의 ECM 앨범입니다. 우선 타이틀에서 풍기는 분위기 그대로, ECM의 앨범답게 서정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감을 가진, 영혼의 문제로까지 비화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우주를 부유하는 차가우면서도 건조한, 무엇보다도 진진한 혼의 소리에 피아노의 선명함과 타건의 진중함, 그 여백사이로 무게감을 가지고 끼여드는 드럼과 베이스, 42년생 마스터를 중심으로 Marcin Wasilewski(1975년생) - piano, Slawomir Kurkiewicz (1975년생) - bass, Michal Miskiewicz (1975년생) - drums과의 인터플레이는 2002년 오늘의 이 앨범에서 찬란한 꽃으로 피어났습니다.
Stanko와 이들의 만남은 이들이 겨우 16살이었던 19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이제 스탠코는 그들의 멘토이자 협연자가 되어 쿼텟을 구성하게 됩니다. 그 결실이 이 앨범에서 여실히 드러나게 된 셈.
주말 밤,
여유롭게 앨범 풀 버전을 그대로 링크합니다. 굿밤 되시고요.
고맙습니다.
STomasz Stańko Quartet 의 스튜디오 앨범 Soul of Things(2002년)
레이블: ECM/ ECM 1788
녹음일: 2001년 10월
발매일: 2002년 3월 11일
길이: 74:51
프로듀서: Manfred Eicher
Track listing(모든 곡은 Tomasz Stańko작곡)
1."Soul of Things I" - 5:41
2."Soul of Things II" - 8:00
3."Soul of Things III" - 4:23
4."Soul of Things IV" - 5:12
5."Soul of Things V" - 5:44
6."Soul of Things VI" - 5:02
7."Soul of Things VII" - 5:48
8."Soul of Things VIII" - 3:23
9."Soul of Things IX" - 8:08
10."Soul of Things X" - 6:15
11."Soul of Things XI" - 6:56
12."Soul of Things XII" - 5:08
13."Soul of Things XIII" - 5:11
Personnel
Tomasz Stańko - trumpet
Marcin Wasilewski - piano
Slawomir Kurkiewicz - bass
Michal Miskiewicz - drums
1.
Tomasz Stańko (born July 11, 1942)는 폴란드 트럼펫 주자이자 작곡가 그리고 즉흥 연주가이다. 레이블 ECM에서 종종 녹음하는 Stańko는 프리재즈와 아방가르드와 깊은 관련이 있다. 그는 Jazz Darings이라는 폴란드 밴드에서 피아니스트인 Adam Makowicz와 함께 1960년대 초에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게 되며 나중에 피아니스트인 Krzysztof Komeda와 협연하여 Komeda의 1966년 중요한 앨범 Astigmatic에 현저한 공헌을 하게 된다. 1968년에 Stańko는 바이올린과 알토 색소폰의 Zbigniew Seifert를 포함한 호평 받는 퀸텟을 형성했고 1975년에 그는 the Tomasz Stańko-Adam Makowicz Unit을 만들었다.
Stańko는 폴란드 재즈계뿐만 아니라 또한 세계무대에서도 재즈계를 이끄는 중심인물로서 명성을 이룩했으며 Jack DeJohnette, Dave Holland, Reggie Workman, Rufus Reid, Lester Bowie, David Murray, Manu Katche, Chico Freeman과 같은 많은 유명한 음악가들과 함께 일했다. 1984년에 그는 Cecil Taylor 백 밴드의 멤버가 되었다.
Stańko는 자연 치아(타고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를 1990년대에 잃었으며 숙련된 치과 의사와 단조로운 연습을 통해 새로운 취관(악기를 부는 방법)을 개발했다. 그는 의치의 불편함을 가지고 연주함에도 불구하고 그의 입술을 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지루할법한 긴 톤으로 생각되는 연주를 하는데 오랜 시간을 보내곤 했다.
“나는 외출을 그리 많이 하지도 않아요. 운전도 하지 않죠. 골프 같은 취미도 없고 오직 음악이에요. 술도 마약도 멈췄죠. 건강을 위해서가 아니라 독립하기 위해서 재정적인 이유로 끊은 셈이에요. 나는 강한 사나이죠.”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는 고백입니다.
Tomasz Stańko는 폴란드 Rzeszó에서 1942년 7월 11일에 태어났다. 그의 재즈와의 첫 번째 조우는 Voice of America라는 라디오 프로그램과 미국 정부에서 시작한 투어를 통해서였다. 공산국가에서 성인이 되자 스탠코는 재즈가 가졌던 ‘자유의 메시지’에 의해 감동받았다. 1958년 그는 Dave Brubeck의 재즈 콘서트를 처음으로 보았다. 피아니스트인 Adam Makowicz와 함께한 그룹은 프리 재즈의 중간 단계를 연주하기 위해 유럽에 온 첫 번째 그룹이라는 많은 비평이 있었던 Ornette Coleman, George Russell 과 Miles Davis와 같은 음악가들의 음악에 많은 영감을 받았다.
Stańko의 2007년 Kraków에서의 공연
1963년에 Stanko는 Krzysztof Komeda 퀸텟에 함께 했으며 그 그룹에서 그는 하모니가 , 음악의 구조와 불균형이 무엇인지를 많이 배웠다. 1967까지 Komeda와 관계를 가진 그는 이 피아니스트와 함께 5개의 연주여행을 하며 그와 함께 11개의 앨범을 녹음했다. 1968 년에 Stanko 비평가의 호평을 받은 사람 중의 하나인 바이올린과 알토 색소폰 주자였던Zbigniew Seifert를 포함한 퀸텟을 만들었다. 1970년에 그는 Globe Unity Orchestra에 가입했으며 1971년에 그는 Krysztof Penderecki 와 Don Cherry와 협연을 했다. Tomasz Szukalski 과 드러머인 Edward Vesala을 포함한 쿼텟을 만들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Vesala와 함께한 그의 공연들은 그의 가장 중요한 작업으로 종종 여겨진다. 1975년에 그는 Tomasz Stańko-Adam Makowicz Unit을 구성했다.1980년대에 그는 인도를 여행했고 Taj Mahal에서 솔로 녹음을 했다. 그리고 역시 Chico Freeman 과 Howard Johnson 에 이끈 그룹들과 Vesala와 함께 작업했다. 1980년대 중반에 그는 빅밴드를 리드하며 공연했던Cecil Taylor와 함께 광범위한 작업을 시작하며 COCX (with Vitold Rek and Apostolis Anthimos)를 ㅍ함한 그 자신의 그룹들을 이끌었다. ECM Records사로 돌아오기 전에 Stanko는 또한 그 자신을 포함한 Arild Andersen 과 Jon Christensen과 함께 트리오 작업을 했다. 1993년에 Stanko는 16살 드러머인 Michal Miskiewicz, 그의 두 친구인 피아니스트인 Marcin Wasilewski와 베이스 연주자인 Slawomir Kurkiewicz 와 함께 새로운 쿼텟을 구성했다. 그 해에 그는 또한 Bobo Stenson, Tony Oxley와 Anders Jormin을 포함하는 국제적인 쿼텟을 구성했다. 1994년에 그 쿼텟은 타이틀이 Matka Joanna인 그들의 첫 번째 ECM 레코딩을 발매했다. 1997년에 Stanko는 피아니스트 Krzysztof Komeda의 곡을 연주하는 그룹을 구성해서 London, Copenhagen, Stockholm을 연주여행 했고 Nancy 와 Berlin 같은 도시의 재즈 페스티벌에도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ECM의 사장인 Manfred Eicher의 생각이었다.
재즈 비평가인 Derk Richardson는 San Francisco Chronicle에 이렇게 썼다. "Tomasz Stanko는 멋진 멜로디와 자유스런 즉흥 연주를 잘 아우르는 첫 번째 재즈 음악가는 아니지만 그는 오늘날 연주하고 있는 즉흥적인 서정성이 두드러진 가장 감명적인 연주자 중의 하나이다. 음악 작가인 Brian Morton은 Stanko의 서정성과 마일즈 데이비스의 서정성을 비교하며 직접적으로 마일즈로부터 온 것은 아니지만 한편으론 마일즈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했다.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았지만 마일즈의 서정성과 비슷하다는)
2.
Marcin Wasilewski 마르신 바실레프스키는 폴란드 Zachodniopomorskie, Slawno에서 1975년에 태어난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이다. Wasilewski바실레프스키는 2001년 그와 함께 하는 밴드를 구성하기 전 몇 년 동안, 그 그룹을 멘토링해준 폴란드 트럼펫 연주자인 Tomasz Stańko가 이끌었던 1990년대 초기의 the Simple Acoustic Trio의 멤버로서 드러머 Michal Miskiewicz와 베이스 연주자 Slawomir Kurkiewicz와 음악적인 파트너쉽을 이룩했다
3.
Sławomir Kurkiewicz ( 1975년생 )는 폴란드 재즈 베이스 연주자이다.
Kurkiewicz는 Marcin Wasilewski를 Koszalin Music School에서 만나 그때 이래로 함께 재즈를 연주했다. 1991 년에 그들은 자신의 트리오를 시작하고 밴드가 없었던 다른 폴란드인 재즈 뮤지션 토마즈 스탄코에 의해 발탁되어 함께 연주여행을 했다. 1993년 드러머에 Michał Miskiewicz로 교체되었다. 그들은 Simple Acoustic Trio란 이름으로 STANKO없이 연주 여행을 했고 지역 레이블에서 몇 개의 다양한 앨범을 녹음했다. 2004년에 그들의 경력은 Simple Acoustic Trio란 이름으로 ECM을 위한 앨범을 녹음하고 발매했다. 그들은 이미 스탠코의 앨범들에서 연주했다. 2008년 4월에 그들이 연주했던 앨범을 발매한 Manu Katché의 지도 아래 함께 연주했다. Kurkiewicz는 또한 폴란드 재즈 가수 Anna Maria Jopek의 앨범에 참여했다.
어딘가에서 리뷰
폴란드 트럼펫 연주자 Tomasz Stanko는 많은 세월동안 음악을 만드느라 바빴습니다. 그는 60년대 유럽 프리재즈 운동의 선봉장으로서 그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멋진 앨범을 만드는 동안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들은 과거 몇 년 사이에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ECM과의 연결로 Stanko는 많은 멋진 앨범들을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앨범 Soul of Things는 그의 현악기 앨범( Litania, Leosia, and From the Green Hill ) 들 중 가장 늦은 앨범이고 그가 이루어낸 뛰어난 수준의 음악을 지속한 것입니다.
“Polish Miles Davis(폴란드의 마일즈 데이비스)"라는 그에 대한 칭찬을 읽어왔고 Stanko는 계속해서 아름다운 음악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나는 사람들의 이 비교에 동의했고, 그의 새로운 앨범 Soul of Things를 들은 후에는 그것 이상의 더 적절한 말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Stanko의 뛰어난 젋은 쿼텟에 의해 연주된 13곡의 모음집은 2002년도 최고의 나의 목록이 되었고 이 해가 끝나기 전에 그것을 손에 넣을 수 있었고 2003년도에 이 앨범을 듣기 시작함으로써 시작한 것에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이 앨범은 그야말로 고요하고 평온한 분위기로 첫 곡이 시작됩니다. 밴드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시작하고 스탠코의 잊을 수 없는 친숙한 혼의 소리가 뒤따릅니다. 음악가들 사이의 인터플레이는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스탠코가 7년 동안 이 쿼텟과 함께 연주해왔고 이것은 그들이 함께한 첫 번째 앨범입니다. 당신은 그들이 서로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Stanko가 그의 음악에 드리우는 음색의 채색화를 위해 사용하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의해 고조되어가는 앨범은 마치 꿈의 랩소디 같습니다. 그는 훨씬 인상주의 예술가에 속합니다. 그는 우리가 본 것을 다르게 표현하기 위해 봅니다. 스탠코의 앨범은 계속적으로 인상주의적 연주를 들려주고 나는 이 멋진 쿼텟의 다음 앨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는 아마도 폴란드의 마일즈 데이비스라는 칭찬에 어울리는 연주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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