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계절을 위해 스러져가는 것들에 대한 애틋함이 셔터를 누른다.
치열했던 성하의 흔적을 열매로 거두며
다가올 겨울을 위해 숨죽일 긴 시간들...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또 찬란한 꽃을 피울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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