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엄 ~벙 처~엄~벙
바람에 치는 물살이
혼자 놀고 있을 때
사부작 사부작 그 물살을 타러
철새 몇 마리
치맛깃을 접을 때
넘치는 고요가 깨지는 순간
비로소
풍경이 이뤄지는 곳
'사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립스틱 짙게 바르고... (0) | 2012.11.10 |
---|---|
바람과 햇살에 눕는 자세 (0) | 2012.11.09 |
무량사의 秋景 (0) | 2012.11.06 |
개울도 가을에는... (0) | 2012.11.06 |
와, 秋女되어. ㅋㅋ (0) | 2012.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