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나의 집
thetraveleroftheuniverse
2021. 1. 17. 20:10
집,
House 개념보다 Home 개념을 사랑하는
그러나 오늘은 하우스의 개념으로
나의 집은?
어렸을 적엔 농구팀을 구성할 정도의 식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희망했다.
어찌어찌하여
두 부부만으로 구성된 가족,
그러나 대부분 혼자 있는 집,
가난하여
내 집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
여하튼 거주 중인 현재의 집...
하지만 난 이런 집을 꿈꾼다.
사진은 신세계 빌리브에서 © Eames Office
햇살로 가득찬 선룸이 있으며
마당 가득 풀과 나무와 화초가 자유롭게 생존하는 곳,
이 사진처럼 오래된 고목이 주위에 있으면 더 좋겠고
사진은 신세계 빌리브에서
이 사진처럼 낮은 가지에 한가롭게 노트북을 클릭하며
때로는 자판을 두드리는 그런 공간이 있으면 더 좋으련만...
사진은 신세계 빌리브에서
나에게 사치가 허용된다면
이런 자세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실내에 이런 공간을 꾸밀 수도 있겠지..
그러나 벽면은 아쿠아 블루로...
사진은 신세계 빌리브에서
사진은 신세계 빌리브에서...
이런 공간들에서
햇살 좋은 날,
파티를 하고 싶다.
그대들의 미소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