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Enrico Rava의 스튜디오 앨범 Easy Living(2004년)
thetraveleroftheuniverse
2018. 4. 18. 12:55
Enrico Rava의 스튜디오 앨범 Easy Living(2004년)
엔리꼬 라바
현대 이탈리아 재즈의 아버지로 간주되는 트럼펫터이자 작곡가인 Enrico Rava(1939 년생)는 유능하고 혁신적인 서정성과 섬세하면서도 심오한 하모니 탐구로 포스트 및 네오 밥부터 전위적인 연주까지 자유롭게 활보하는 이탈리아를 넘어 생존해 있는 재즈의 전설 중에 한 분이죠.
그는 처음 Dixieland 밴드의 Kid Ory(1886년 12월 25일 – 1973년 1월 23일)에서 영감을 얻어 트롬본을 연주한 다음 1956 년 트리노에서 Lester Young과 함께 연주한 Miles Davis를 들은 후 트럼펫으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1960년 초반 Gato Barbieri의 격려로 풀타임 재즈 뮤지션이 되어 가토의 밴드에 합류했고 뒤이어 로마에서 Steve Lacy를 만나 1966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재즈의 고전 "The Forest and the Zoo"(ESP)를 함께 녹음하며 순회공연을 다녔는데 뉴욕에서 Rava는 Carla Bley의 The Escalator Over The Hill에서 연주했으며 곧 이어 Cecil Taylor와 함께 연주합니다.
그는 John Abercrombie, Palle Danielsson 및 Jon Christensen이 출연한 1975 년 The Pilgrim and The Stars에서 ECM 데뷔를 한 셈인데요. 나중에 ECM 녹음에는 Roswell Rudd (Enrico Rava Quartet, 1978)와 Dino Saluzzi (Volver, 1986)의 그룹이 포함되었다. 그는 또한 Alex Schlippenbach의 Globe Unity Orchestra (작곡, 1979)와 함께 여행하고 녹음했던 Rava는 항상 선율적인 연주를 들려주며 그의 연주의 서정적 측면과 작곡은 수년에 걸쳐 발전해 왔고 특히 1970 년대에 Rava는 부드러운 낭만적인 트럼펫 사운드와 보다 자유로운연주를 들려주는 사운드와 대조를 이룹니다.
현대 이탈리아 재즈의 아버지로 간주되는 트럼펫터이자 작곡가인 Enrico Rava(1939 년생)는 유능하고 혁신적인 서정성과 섬세하면서도 심오한 하모니 탐구로 포스트 및 네오 밥부터 전위적인 연주까지 자유롭게 활보하는 이탈리아를 넘어 생존해 있는 재즈의 전설 중에 한 분이죠.
그는 처음 Dixieland 밴드의 Kid Ory(1886년 12월 25일 – 1973년 1월 23일)에서 영감을 얻어 트롬본을 연주한 다음 1956 년 트리노에서 Lester Young과 함께 연주한 Miles Davis를 들은 후 트럼펫으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1960년 초반 Gato Barbieri의 격려로 풀타임 재즈 뮤지션이 되어 가토의 밴드에 합류했고 뒤이어 로마에서 Steve Lacy를 만나 1966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재즈의 고전 "The Forest and the Zoo"(ESP)를 함께 녹음하며 순회공연을 다녔는데 뉴욕에서 Rava는 Carla Bley의 The Escalator Over The Hill에서 연주했으며 곧 이어 Cecil Taylor와 함께 연주합니다.
그는 John Abercrombie, Palle Danielsson 및 Jon Christensen이 출연한 1975 년 The Pilgrim and The Stars에서 ECM 데뷔를 한 셈인데요. 나중에 ECM 녹음에는 Roswell Rudd (Enrico Rava Quartet, 1978)와 Dino Saluzzi (Volver, 1986)의 그룹이 포함되었다. 그는 또한 Alex Schlippenbach의 Globe Unity Orchestra (작곡, 1979)와 함께 여행하고 녹음했던 Rava는 항상 선율적인 연주를 들려주며 그의 연주의 서정적 측면과 작곡은 수년에 걸쳐 발전해 왔고 특히 1970 년대에 Rava는 부드러운 낭만적인 트럼펫 사운드와 보다 자유로운연주를 들려주는 사운드와 대조를 이룹니다.
오늘 감상할 그의 앨범 Easy Living은 Enrico Rava가 2003년에 녹음해 레이블 ECM을 통해 발매한 앨범이에요.
올뮤직의 Thom Jurek은 별 4½을 수여하며 "Easy Living은 편안하고 낮은 키로 연주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가적인 모습 속에 완전히 몰두하며 감상자를 매혹시킨다. 모든 온기와 아름다움, 프론트 라인과 반짝이는 리듬 세션사이에 자유롭게 흐르는 인터플레이, 이것은 새로운 세기에 재즈가 할 수 있는 모험적이며 시적인 연주이다."라고 언급했답니다.
라바의 혼의 색을 누군가는 마일즈 데이비스와 닮았다고도 하지요. 해서 폴란드의 트럼펫터 토마스 스탠코(1942년생)와도 비교를 하지만, 순전히 아마추어인 제 개인적인 느낌은 마일즈와 스탠코보다는 좀 더 서정적이다. 해서 마일즈와 스탠코의 돋보이는 이성적 연주보다는 감성쪽으로 살짝 더 기울어진, 그렇다고 이지적이지 않다는 것이 아니고, 아마도 이탈리아 특유의 개성이 반영이 된 것도 같고요, 제가 좋아하는 트럼펫터 케니 휠러의 블루, 블루함과 맞닿아있지만, 라바는 좀 더 긍정적인 음색이 아닐까, 고. 제 버킷 리스트 중의 하나로 라이브로 라바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면 좋겠습니다.
Enrico Rava의 스튜디오 앨범 Easy Living(2004년)
레이블: ECM
녹음일: 2003년 6월
발매일: 2004년
길이: 54:44
스타일: Modern Creative/Avant-Garde Jazz/Post-Bop
프로듀서: Manfred Eicher
Track listing(표기된 것 이외에 모두 Enrico Rava의 작곡)
1."Cromosomi" - 8:26
2."Drops" - 2:28
3."Sand" - 9:18
4."Easy Living" (Ralph Rainger, Leo Robin) - 4:14
5."Algir Dalbughi" - 6:36
6."Blancasnow" - 2:35
7."Traveling Night" - 7:12
8."Hornette and the Drums Thing" - 7:10
9."Rain" - 6:46
Personnel
Enrico Rava - trumpet
Gianluca Petrella - trombone
Stefano Bollani - piano
Rosario Bonaccorso - bass
Roberto Gatto - drums
https://youtu.be/tuKbZ-EymOk?list=PLs36We3fqDzu6ZpFTn3HwlU5qf2ptFx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