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lonious Monk의 스튜디오 앨범 Thelonious Monk and Sonny Rollins(1954년)
오늘은 셀로니어스 몽크가 소니 롤린즈를 초청하여 발매한 앨범 Thelonious Monk and Sonny Rollins를 감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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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onious Monk and Sonny Rollins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Thelonious Monk와 색소포니스트 Sonny Rollins가 레이블 Prestige를 통해 1954년에 발매한 앨범이다.
배경
앨범은 12 개월에 걸쳐 세 번의 레코딩 세션 결과에서 추려낸 것이고 각각의 세션들의 라인업이 다르다. 롤린스는 앨범 커버의 공동 리더로 선정되었지만 그는 앨범의 다섯 트랙 중 3 곡에만 출연한다. 이 앨범은 몽크가 리버 사이드 레코드 (Riverside Records) 와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레이블 Prestige와의 마지막 녹음이다.
트랙 "Friday the 13th"은 1953 년 11 월에 Monk, Rollins, Julius Watkins , Percy Heath 및 Willie Jones 의 5 중주로 녹음되었다. 1954 년 9 월 녹음은 Monk, Heath 및 Art Blakey 와 함께하는 트리오로 1954 년 10 월의 세션 Monk and Rollins은 베이시스트 Tommy Potter 와 드러머 Art Taylor 와 다시 함께했다. 3 개의 몽크 원본 중에서 ""Friday the 13th"은 녹음 세션 중 스튜디오에 작곡되었고, 앨범 실행 시간을 채우기 위해 10 분간 잼으로 발표되었다. 몽크는 그의 경력을 통해 "Nutty"를 몇 번이고 연주하지만 "Work"라는 작곡은 그가 유일하게 이 앨범에서만 연주했다.
Thelonious Monk의 스튜디오 앨범 Thelonious Monk and Sonny Rollins(1954년)
레이블: Prestige
녹음일: 1953년 11월 13일
발매일: 1954년
길이: 33:49
스타일: Bop/Hard Bop/Post-Bop
프로듀서: Bob Weinstock
Track listing(언급된 곡 이외에는 모두 Thelonious Monk 작곡)
Side one
"The Way You Look Tonight" (Dorothy Fields, Jerome Kern) – 5:13
"I Want to Be Happy" (Irving Caesar, Vincent Youmans) – 7:43
"Work" – 5:18
Side two
"Nutty" – 5:16
"Friday the 13th" – 10:32
Personnel
Thelonious Monk – piano trio on "Work" and "Nutty"
Sonny Rollins – tenor saxophone on "The Way You Look Tonight," "I Want to Be Happy," and "Friday the 13th"
Julius Watkins – french horn on "Friday the 13th"
Percy Heath – bass on "Work," "Nutty," and "Friday the 13th"
Tommy Potter – bass on "The Way You Look Tonight" and "I Want to Be Happy
Art Taylor – drums on "The Way You Look Tonight" and "I Want to Be Happy"
Art Blakey – drums on "Work" and "Nutty"
Willie Jones – drums on "Friday the 13th"
https://youtu.be/irXSlZqPPDA?list=PL5NQwRjfQ5PenBQSAuJ6QXfrhLK1FnL-e
소니 롤린스Sonny Rollins/Walter Theodore "Sonny"Rollins(1930년 9월 7일 출생)은 미국 재즈 테너 색소폰 연주자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재즈 뮤지션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70 년 경력에서, 그의 오리지널인 "St. Thomas", "Oleo", "Doxy", "Pent-Up House", "Airegin"등이 재즈 스탠더드가 되었다. 롤린스는 "가장 위대한 살아있는 즉흥 연주자."라고 불렸다.
이른 인생
롤린스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출신의 부모에게 뉴욕시에서 태어났다. 3 명의 형제 중 막내였던 그는 Harlem 중심부와 Sugar Hill에서 자랐다. 7 세 또는 8 세에 첫 알토 색소폰을 받았다. Edward W. Stitt 중학교에 다녔고 East Harlem의 Benjamin Franklin 고등학교를 졸업 했다. 롤린스는 피아니스트로 시작하여 알토 색소폰으로 바뀌었고 마침내 1946년에 테너로 바뀌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재즈 전설인 Jackie McLean, Kenny Drew, Art Taylor 와 함께 밴드에서 연주했다.
1947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롤린스는 전문적으로 공연을 시작했다. 그는 bebop 가수 Babs Gonzales ( JJ Johnson 이 그룹의 편곡자 였음)와 함께 사이드 맨으로 1949년 초에 첫 녹음을 했다. 그 후 몇 달 만에 존슨과 녹음하고 피아니스트 버드 파웰 (Bud Powell), 트럼펫 연주자인 팻 나바로 (Pats Navarro), 드러머인 로이 헤인즈 (Roy Haynes) 와 함께 " 하드 밥 "세션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 했다.
1950 년 초 Rollins는 무장 강도로 체포되어 가석방으로 석방되기 전에 Rikers Island 감옥에서 10 개월을 보냈다. 1952년에 그는 가석방 조건을 헤로인으로 위반하여 재 체포되었다. 1951년에서 1953년 사이에 그는 Miles Davis, Modern Jazz Quartet, Charlie Parker 및 Thelonious Monk 와 함께 녹음했다. 돌파구는 1954년 피아니스트 호레이스 실버가 연주했던 마일즈 데이비스가 이끄는 5 중주로 유명한 작품 "Oleo", "Airegin", "Doxy"를 녹음했을 때였다.
1955년 롤린스는 미국에서 마약 중독자를 돕는 유일한 지원인 렉싱턴 (Lexington)의 연방 의료 센터 (Federal Medical Center)에 입원했다. 그는 거기에 있는 동안 실험적인 메타돈 치료에 자원하여 헤로인 습관을 깨뜨린 다음 시카고에서 한동안 살았으며 트럼펫 연주자인 Booker Little 과 함께 생활했다. 롤린스는 처음에 그의 음악가 정신을 손상시킬 것을 염려하여 절주를 선택하였고 그 후 더 큰 성공을 거뒀다.
비밥 시대 테너 섹소폰의 거장이었던 소니 롤린스(Sonny Rollins)는 방황과 수행, 은퇴와 복귀를 통해서 언제나 음악으로 회귀하였고,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이 그러하였듯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에 빠져 있었다. 그래서 템포를 무시한 무반주 즉흥연주의 세계 속에서 재즈 세션의 인터플레이와 리듬에서 해방되어 무조음악의 경지까지 그의 음악세계를 확장시켜왔다.
소니 롤린스의 테너 색소폰 연주 스타일은 콜맨 호킨스(Colman Hawkins)와 챨리 파커(Charlie Parker), 소니 시트(Sonny Sitt)의 비밥 스타일의 장점만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상당히 우아하고 정감어린 사운드는 소니 시트에게, 하드팝 스타일의 즉흥연주의 리듬감은 챨리 파커에게, 스윙감 넘치는 인터플레이는 콜맨 호킨스의 영향을 받았다.
1948년 CAPITOL레이블에서 재즈 보컬리스트 Babs Gonzalez의 녹음에 참여한 후 버드 파웰의 녹음, 마일스 데이비스의 세션맨으로 인기를 얻어 텔로니우스 몽크, 클리포드 브라운, 맥스 로취 등의 사이드맨으로 활동하면서 당대의 테터 섹소폰의 귀재로 평가받았었다.
1953년 롤린스는 모던 재즈 콰르텟과 함께 자신의 데뷔음반을 내놓고, 1956년 PRESITGE 레이블에서 그의 대표적인 명반인 <Saxophone Colossus>앨범으로 그의 대표적인 명곡 St.Thomas가 알려졌고, 그외 그가 작곡한 대표적인 명곡들 "Airegin", "Doxy", "Oleo"등이 하드밥의 명곡으로 재즈맨들에게 자주 연주되었다.
롤린스는 RIVERSIDE, BLUE NOTE, CONTEMPORY JAZZ, IMPULSE, MILSTONE레이블등에서 녹음활동을 하였고,프리재즈 연주의 대가 오네트 콜맨을 비롯하여 엘빈 존스, 베니 골슨, 그리고 그의 후배들인 조 헨더슨, 브래포드 마샬리스와 협연하기도 하였다.
롤린스는 자신의 음악세계에 한계가 오면 은둔생활을 몇 년씩 갖곤 하였고, 다시 음악계로 돌아오곤 하였다. 한 때는 거리의 악사까지도 하였다. 소니 롤린스의 대표적인 명반들은 주로 PRESTIGE레이블에서 초창기 데뷔시절부터 전성기 1960년대까지에 녹음한 음반들이 유명하다. <Saxophone Colossus>앨범을 비롯하여 <Moving Out>, <Tenor Madness>, <Way Out West>, <A Night at the Village Vanguard>음반이 대표적이다.